이번 달에는 더 이상 공병이 안나올 것 같아서 일찍 올려요.
8월에도 역시 대량의 공병이 발생했습니다.
클렌징폼,바디클렌져,샴푸,트리트먼트는 공병샷에서 제외시키기 때문에
얘네들까지 하면 많아요..
기초와 바디용품 공병입니다 ^^;
4통 가량 사용한 마몽드 트러블 솔루션 스킨이에요.
깔끔하게 닦아내는 용도로 쓰기에 무난해서 자주 구입해요.
이번에는 미샤세일때 산 수퍼아쿠아 하이드레이팅 토너와
쓰던 토너들을 써야해서 구입하지 않았지만
앞으로도 종종 구입할 제품입니다.
아이오페 트러블 클리닉 에센스에요.
3통 사용했는데요. 역시 라로슈포제 에빠끌라K와 아벤느.듀크레이 제품들을
써야해서 다음에 구입하려 합니다.
아이오페 모이스처 래스팅 스킨과 로션 꼬마병이에요.
라네즈 하이드라 솔루션 아이크림 샘플인데요.
샘플도 2개 써봤는데 괜찮아서 이번에는 정품으로 구입했어요.
전 아이크림을 잘 안챙겨바르는데요. 동생들 쓰라고 샀어요.
아리따움 립케어 스틱입니다. 립밤인데요. 무난한 제품이에요.
롤리타 램피카 향수 스틱이에요. 지난 달에 이어 또 끝이 나서 공병샷에 넣었어요.
마몽드 클렌징티슈 샘플입니다.
역시 샘플도 더 있어서 구입하지 않았지만
세정력도 우수하고 맘에 들어요.
세이 거품형 오일 클렌징인데요. 본품과 리필로 구성된 기획세트로 구입해서
본품 다 써서 리필을 채워놨어요.
그래서 리필통이 공병으로 나왔습니다.
제품은 맘에 드는데. 딱히 재구매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수려한 자단비책 선크림인데요.
아직 좀 남았는데 기름이 분리되는 현상이 발생해서 버렸어요.
화장품이 있는 방이 그다지 따뜻하지도 않은데..
왜 벌써 상했을까요.....
오색황토 바디스크럽입니다. 개봉해서 안쓰고 방치하다가
요새 겨우 다 썼어요. 절대 재구매의사 없어요.
향도 싫고 너무 입자가 고와서 개운하지 않아요.
미샤 핫버닝젤입니다. 잡지부록으로 받아서 방치하다가
써봤는데 의외로 맘에 들어서 이번에 구입했어요..
이건 더 써보고 리뷰할께요. 눈에 띄게 가늘어지지는 않습니다만
약간 탄력을 잡아주는 것 같기도 하고..
아직은 모르겠어요 ㅎ.ㅎ
굿스킨 스무드 365 세럼이에요. 펩타이트 성분이 들어있는 안티에이징 세럼인데요.
향이 시큼하고... 펄이 들어있고 상당히 매트해서
딱히 잘 안바르게 되더군요. 보송보송해서 목에 바르기에는 좋았어요.
결국 쓰다가 넥크림으로 썼어요.
아비노 로션인데 핸드크림처럼 썼어요.
이지함 셀라벨 화이트 피 크림입니다.
젤타입으로 깔끔하면서도 촉촉함이 오래 가서 좋았어요.
달콤한 꽃향기도 좋구요. 저보다도 동생들이 열광한 제품입니다.
어느 순간 보니 다 썼더라구요..
라네즈 워터뱅크 쿨크림이에요.
수분젤인데요. 알콜기가 좀 강하지만 진정효과는 있었어요.
아이오페 플랜트 스템셀 크림과 설화수 탄력크림입니다.
이건 엄마가 쓰셨어요.
아이오페 수퍼바이탈 크림이 여름에 쓰기엔 좀 리치하다고
샘플들로 쓰시고 계세요.
이번 달에도 모아놓고 보니 은근히 공병이 많이 나왔어요.
이렇게 떠나보내면 새로운 만남도 있는 법...
어김없이 이번 달에도 아리따움.미샤.페샵에서 질렀습니다.
아직 미개봉상태로 저를 기다리는 디올 하이드라 라이프 제품들도 있지만
ㅠ.ㅠ
그동안 수고했다 공병들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