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미샤 4D 마스카라를 즐겨 쓰고 있어요.
미샤 세일하는 김에...수퍼 익스트림 워터프루프 라인의
마스카라와 아이라이너를 구입해봤어요.
마스카라는 볼륨&컬링, 볼륨&래쉬 2가지가 나오는데요.
전 볼륨&컬링으로 구입했어요.
뷰티넷 홈페이지에서 보니까 두 제품간 브러쉬 솔의 모양이 다릅니다.
볼륨&컬링은 토네이도 스타일.
볼륨&래쉬는 빗카라와 비슷한 솔이에요.
아이라이너는 리퀴드 타입으로 블랙 한가지 색상만 나와요.
평소 검정보다는 회색빛이 도는 아이라이너를 선호하지만..
없으니. 그냥 샀어요.
원래 가격은 마스카라 10,800원, 아이라이너 8,800원입니다.
종전 미샤 아이라이너나 마스카라 가격에 비하면 상당히 비싸지만.
여타 다른 브랜드에 비하면 무난한 가격대같아요.
두 제품 모두 코스맥스 제조이고 개봉후 6개월 동안 사용가능하다고 써있어요.
먼저 마스카라의 솔입니다..
솔모양이 특이한데요...도저히 사진으로는 못찍겠어요..
토네이도 모양의 솔이라는데 기본적인 마스카라 솔모양과 다르게
굴곡이 있어서 브러쉬 홈에 마스카라 액을 머금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종전 아이라이너와 달리 붓솔이 더 탱탱해서 얇게 잘 그려져요.
브러쉬가 3300원짜리보다는 더 탱탱해서 괜찮았어요.
평소 메컵기술이 없다보니 리퀴드 라이너와 마스카라만 하고 맙니다..
급하게 그리다보니 라인이 맘에 안들게 그려졌지만..
일단 리뷰올릴 사진이 이것밖에 없어서 ㅎ.ㅎ
총평.
마스카라는 번짐없고 가루날림이 없습니다.
마스카라는 깔끔하게 발리고 맘에 들었어요.
아이라이너는 좀 인위적인 검정색이라서 제 취향은 아닙니다만..
깔끔하게 그려지는 편이에요.
회색도 나온다면 구입의사있어요.
저는 두 제품 모두 번지지않고 괜찮았는데요.
속쌍커풀에 눈두덩이에 유분이 많은 동생은 약간 번지고
리퀴드 라이너가 벗겨지는 현상이 좀 있다고 하네요.
클렌징은 미샤 아이리무버로 잘 닦였어요.
클렌징은 굉장히 잘되는 편입니다.
마스카라는 다시 구입의사가 있습니다만
쟁여둔 4D 마스카라를 다 써야 구입할 수 있어요..^^;
아이라이너는 색상이 좀 더 다양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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