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아쥬] 크렘멩 (핸드크림)

 

 

유리아쥬의 핸드크림이에요.

75ml에 12,000원입니다.

끈적임없이 산뜻한 핸드크림이에요.

 

 

입구는 무난한 편인데 입구에 좀 끼는 경향이 있어요.

 

약한 베이비파우더향 비슷한 향이 납니다.

향이 금방 날아가서 집안일하면서 쓰기에도 적당해요.

사실 집안일하면서 핸드크림을 잘 챙겨바르기는 어렵거든요..

향이 약해서 부담없이 바를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이 좋다는 말만 들었을 때는 좀 촉촉하고 유분감이 있는 제품일거라 생각했어요.

막상 사용해보니 생각외로 묽은 제형이어서 놀랐고

바르고나서 유분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서 놀랐어요.

 손바닥에서는 끈적임이 남거나 유분감으로 번들거리는 것을

싫어하는 분들에게 좋은 제품입니다.

사계절 무난하게 쓰실만한 제품이지만 한겨울에는 좀 건조하지 않을까 싶어요.

보습력이 뒤지지는 않지만 사용감의 측면에서 약간 부족하다고 느끼실 듯 합니다.

 

보습력도 훌륭하면서 산뜻한 핸드크림을 원하시면 유리아쥬도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