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기념 세일을 미샤에서 통크게 1+1 행사로 진행한대서 가봤음.
동생이 사겠다고 하던 미샤 비비부머와 컬러링 멀티스틱은 동일 제품으로 2개씩 구입.
하나씩 동생과 나눌 예정.
동일 라인에서 같은 가격대로 색상 바꿔서 1+1 한대서
시그니처 코디네이팅 비비크림 화이트는 기존 가지고 있는 잇츠스킨 달팽이비비나 이자녹스 테르비나 비비와 섞음 좋을 것 같아서 고름.
바르면 피부 색을 찾아간다는 컨셉의 출시된지 몇년된 제품임. 이 색이 가장 밝아서 이 제품으로 결정.
인기있는 빨간비비는 회색빛이 돌아서 패스.
바르면 얼굴빛을 살려줄 인생립을 찾고 있으나 어울리는 색과 좋아하는 색의 괴리랄까....
입술이 건조해서 글로시한 제품을 발라야하지만 그래도 한 번 사보고 싶었음..
쿠션 립크레용 로즈밀크티로 결정. 매장에서는 조명때문에 다르게 보였는데 자연광아래서 보니 핑크핑크하군....
말린장미색 계열이라는데 두번 바르면 입술색과 똑같음.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느낌이어서 결정.
1대 1 증정으로 고르게 된 시그니처 코디네이팅 비비 베이지색과 립크레용 체리샤워 색상.
베이지색은 동생주려고 챙기고 립크레용은 별 생각없이 바르니 겁나 진함. 약하게 살짝 펴발라야겠음.
출시되자마자 온라인에서 핫했던 이탈프리즘 섀도.
섀도는 동생이 고르기 때문에 -.-;; 3호와 7호로 결정.
7호로 포인트주니 괜찮은듯?
온라인에서는 소품류도 1+1 하기도 한다는데 실제로 보고 색조를 구입하려던 목적이었기 때문에 실키코튼 2개 사옴.
세안 후 아벤느 오떼르말- 잇츠스킨 클래리파잉 토너를 닦아내고
기분따라 설화수 진설수 샘플받은 걸 바르기도 하고 스킨을 2가지 바르고 있어서 화장솜 소비량이 많음.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대용량 동그란 화장솜을 사왔는데 그건 닦아내면 보풀이 잘 묻어나서..(내가 너무 힘이 센거겠지...)
기초제품 바를때는 안쓰고 메컵지우는 용으로 쓰려고 다시 실키코튼으로 구입하고 있음.
세일한다고 뭐 별거 안샀는데 8만원이 넘는군...... 이제 선크림만 사면 정말 쇼핑 끝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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