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클렌져

[사우스 오브 아프리카] 시어버터 솝

돌프곰 2016. 4. 24. 13:08

 

아이허브에서 쇼핑하다가 시어버터 솝을 구입해 봄.

한달 넘게 사용하고 쓰는 후기..


170g에 약 4천원 정도에 구입.  쿠팡 해외직구에서는 더 싼 것 같음..

 

 

비누 자체는 170g 이다보니 묵직함. 손이 작은 편이라 한 손으로 쥐고 거품내기는 힘듬.


평소 저녁 세안용, 메컵을 클오나 클젤로 지우고 2차 세안용으로 사용중.

세안용으로 써봐도 되겠길래 세안용으로 사용중.

잔여물 없이 깔끔하게 세안되며 당김없고 각질정리가 잘 됨.

록시땅 시어버터 솝과 비슷한 느낌. 훨씬 싸고 양도 많고 맘에 듬.

시어버터 들어갔다는 제품들은 베이비 파우더향을 첨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도 향이 짙은 편임.

눈가에서는 약간 시린 듯한 느낌이 있으나 참을만한 정도이고 화이트헤드나 각질정리가 잘 되서 잘 쓰고 있음.

세안 후 당김없이 맘에 듬.  비누로 모든 세정제를 대신하는 아빠들에게 선물로 줘도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