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샷

7,8월 + 동생 공병모음

돌프곰 2015. 8. 31. 22:21

 부지런히 올리는 7,8월의 공병모음

올 여름은 의외로 화장품 소비량이 많았음.

 

이니스프리 애플쥬이시 클오 .이니스프리에서 사부작 사부작 사다나른 흔적.

무난한 클오여서 종종 구입함.

 

아이오페 유브이 선쉴드는 구형임. 올해 슬쩍 리뉴얼되어서 케이스 글자가 바뀌더니 내용물도 좀 바뀜,

똑같은 줄 알고 샀다가 깜놀... 좀 더 투명해지고 쫀쫀해짐. 초기 제품과는 좀 달라짐...

아이오페 씨씨와 합이 맞는 건 구형이었음.

 

프리메라 필링젤은 샘플지여서 망정이지 구입과는 거리가 먼 제품. 역시 아이오페 필링젤이 최고다.

 

미쟝센 헤어세럼은 마트에서 1+1행사때 사다 나름.. 무난한 제품.

 

드디어 아트릭스 핸드로션은 끝이 남. 동생이 사다놨던 걸 억지로 씀.

 

곧 찬바람이 불면 율려원액은 한없이 가벼워짐... 엄마는 찬바람이 불어도 잘 쓰시는데 난 그 때는 건조해서 못쓰겠더라.

그래서 꼬마병들까지도 요새 열심히 써서 없애는 중.

여름에 엄청 더운 날은 율려원액만 바르고 아이크림 살짝 발라주고 기초를  끝내기도.

봄여름에는 맘에 드는 부스터임

 

아이오페 트러블 에센스는 아주 좋음. 나는 이니스프리 비자 라인도 좋던데 중건성 트러블피부인 동생은 오히려 뒤집어졌다함.

다시 아이오페 트러블 라인도 깔맞춤 해야할 듯.

 

이름도 기억안나는 아이오페 에센스. 실리콘 느낌도 나고 무엇보다 나는 바르면 트러블이 올라와서 거들떠도 안 봄.

화장대 위에서 오랫동안 공병화가 못되다가 엄마가 마무리해주심.

 

전에 마트에서 챙겨주신 한율 주름에센스는 동생이 아이크림 대신 사용.

이것도 공병화가 늦음.. 난 손도 안 댄 제품..

 

 

한율 어린쑥 크림은 실리콘 느낌은 나는데 트러블은 없었음. 순하고 좋음. 가격도 착했던 듯.

조만간 재구매 예정임.

 

아이오페 대용량 보습크림은 무난했음.

나머지 제품들이야 애용하는 제품이고 헤라 셀바이오 크림은 뭔가 안맞는 느낌....

헤라 기초와는 그닥 궁합이 안맞네.

 

진설에센스는 괜찮은 듯 하나...사악한 가격때문에.... 샘플지로만 만족해야지.

 

차앤박 워터젤크림을 사면서 받은 샘플지만 챙기고 본품은 자취하는 동생에게 줌.

샘플지 사용결과 20대 수분크림으로는 괜찮을 듯. 30대 중반에게는 여름용일뿐...

 

 

키트 안에 있는 아이크림 샘플은 모른 척 하고... 일단 키트에 안 들어있고 굴러다니는 아이크림 샘플 소비에 전력질주.

테르비나 아이크림은 좋았고 슈퍼바이탈 아이크림도 열심히 쓰는 중.

화장품 재고를 두는 서랍장을 새로 영입해서 보기 좋게 칸을 나눠서 넣어놨더니 재고량이 한 눈에 보여서 만족.

키트 안에 있는 샘플들은 천천히 쓰기로 해요......ㅎㅎ

 

마몽드 팩트와 설화수 팩트는 깨져서 결국 루스파우더화함. 이자녹스 제품에 섞었더니 파우더 색이 누래짐..

범인은 설화수팩트.... 버리기는아까워서 빻아서 루스파우더화했음..

빨리 쓰고 이자녹스 에이리지스 파우더를 재구매하리다..

 

토니모리 라이너는 동생이 쓰고 넣어둠.

 

여기서부터는 동생이 몇달 동안 쓴 공병들.

공병 적립도 할 겸 다 챙겨옴.ㅋㅋㅋㅋ

 

마몽드 장미토너는 가격대비 괜찮음.  동생이 피부가 민감하지 않고 아무거나 써도 트러블이 없는 터라 이것저것 사줘도 군소리없이 잘 씀.

건조한 곳에서 근무해서인지 기초소비량이 늘었군.

 

한율 진액 스킨도 쟁여놨다가 결국 동생줬더니 공병으로 돌아왔네. 촉촉하니 좋더라..

 

이자녹스 로션도 피부가 건조하다길래 로션까지 곁들여 바르라고 재고를 보냈음.

숨 짝퉁 스밈에센스와 엄마가 사놓고 안쓴 아이오페 어반 에센스도 동생에게 줬음.

 

 

향수를 붓고 다니는지 공병을 3개 모아서 보냄. ㄷㄷㄷ

얼굴은 안민감한데 몸은 좀 민감한터라 일리 바디로션은 좋아했음.

에뛰드는 내가 쓰려다가 향이 맘에 안들어서 동생들에게 나눠줌 ㅋㅋㅋㅋ

누군가 줬던 롯데 pb핸드크림도 동생이 쓰고 줌

선크림도 안챙겨바르는 간 큰 녀석이지만 로레알은 하나 쓰고 줌.

 

 

토니모리 결고운 비비크림은 케이스가 펌핑형으로 리뉴얼됨.

동생은 직접 화장품 쇼핑은 하지는 않음... 사다주는 것만 쓰는터라 결고운 비비를 써보고 맘에 들길래 사서 보내줌.

 

유일하게 지가 직접 사는 틴트.ㅋㅋㅋㅋ 얘는 입생 틴트보다 페샵 틴트가 더 맞다는군..

 

에뛰드 세일할 때 민감 라인이라는 퓨어 어찌고 크림과 토니모리 수분크림.

홈쇼핑에서 사고 받은 한율 홈쇼핑용 수분크림도 열심히 공병으로 만들어서 보내줌.

 

요즘 피부컨디션은 최상임.. 유지만 하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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