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공병샷 블로그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만 한달 동안 사용한 제품들을 올리는 재미에 공병샷만큼은 꼭 올려야겠어요 ^^
4월은 모아놓고 보니 상당한 양을 썼더군요. 덕분에? 화장대는 단촐합니다 ㅎㅎ
마몽드 딥클렌징오일이에요. 각질관리및 피지관리도 잘되는 클렌징오일입니다.
토니모리 분홍색 지복합용 클오도 쓰는 중인데 토니모리는 유화할 때 좀 더 뻑뻑해서 물을 좀 더 적셔서 유화하는게 좋은데요.
마몽드는 물을 살짝 손에 적셔서 유화해도 부드럽게 롤링이 되고 좋아요.
토니모리 클오도 맘에 들어요. 피지가 잘 나오더군요 ^^
코린드팜의 클렌징로션입니다. 향이 좀 강하긴 한데 세정력이 괜찮고 피부에 자극이 없었어요.
요새는 홈플에서 4천원대에 팔길래 하나 사 본 뉴트로지나 센서티브 클렌징로션을 쓰는데
뉴트로지나 센서티브는 좀 세정력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코린드팜은 워셔블이 가능한 깔끔한 클렌징로션이에요. 재구매의사 있습니다.
아이오페 필링젤은 제가 아주~~~~ 좋아하는 제품이에요.
순하고 피부가 벌개지는 자극이 없어서 꾸준히 재구매하고 있습니다.
록시땅 엔젤리카 스크럽은 약간 고무같은 느낌의 스크럽 알갱이가 있고요.
살짝 거품이 나는 세정력이 있는 스크럽이에요. 물기있는 얼굴에 문질러주는데 바디스크럽처럼 거품도 나요.
자극없이 괜찮았습니다.
아이오페 바이오에센스는 꾸준히 쓰는데 좋아요.
이런 수액타입 에센스는 스킨 대용으로 쓰고 보습력이 있는 다른 모이스춰라이져를 발라서 마무리하는데요.
다음 단계도 흡수도 잘 되고 저희 집에서는 좋아하는 아이템이에요.
바이오 에센스 스킨팩이라고 누르면 내장된 화장솜에 에센스가 적셔지는 건데 뭐 똑같죠 뭐..
환절기라 볼에 잔각질이 잘 일어나길래 아이오페 화이트젠 스킨을 화장솜으로 닦아내고 있습니다.
각질관리되는 스킨을 중단했었더니 각질이 슬슬 일어나서 데일리 케어로 화이트닝 토너를 쓰고 있어요.
한율 극진스킨은 한여름 빼고는 저희 집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이죠.
이니스프리 그린티 미스트는 동생이 썼어요. 물같은,,, 보습을 기대하면 안되는 제품입니다.
한율 극진크림과 극진에센스입니다.
2개 쟁였던 극진크림 본품을 드디어 다 썼어요. 이젠 샘플들이 정품 몇개 분량이 남아서 당분간 안사도 됩니다만
리뉴얼된 제품은 뭐가 달라졌을지 궁금하긴해요.
극진에센스는 리뉴얼되면서 끈적임이 줄어들고 사용감이 좋아졌어요.
트러블이 자주 올라오는 제게는 딱 적당한 유분기여서 이걸 쓰다가 구형을 쓰면 약간 뾰루지가 올라올 기미가 보이더군요.
극진 라인은 절대 단종이 안되고 쭈욱~~~~~~~~ 나왔으면 해요.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크림은 겨울에 극도로 건조함으로 고생하던 동생의 기초 마무리단계용 크림이었어요.
효시아 온음 크림, 아이오페 화이트젠 크림은 목에 발라줬고요.
극진 아이크림은 샘플이 많이 있어서 매달 공병샷에 꼭 올라오는 제품입니다 ^^;;
바이오더마 립밤은 보습력이 떨어지고 지속력도 좀 짧아요.
유리아쥬가 더 나은데 유리아쥬가 사라졌습니다... 범인을 못찾겠어요. ㅠㅠ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세럼은 목에 발라줘요. 슈퍼바이탈 라인은 스킨과 크림이 좋아요.
전 기초를 간단하게 하는 편이라 로션을 잘 안챙겨바릅니다. 그래서 바디로션 대신 써요.
온더바디 체리블라썸 바디로션은 사계절 무난한 로션이에요.
아이오페 화이트젠 선크림은 많이 발라도 밀리지않고 좋아요. 이번에 리뉴얼되면서 이제 안나오는 것 같은데 ㅠ.ㅠ
신제품이 괜찮을지 걱정입니다 ㅠ.ㅠ 몇년간 잘 썼는데 흑흑
한율 고결미백 선크림은 촉촉하고 자연스럽게 윤기가 흐르는 건조한 피부가 좋아할 선크림이에요.
이 제품도 리뉴얼되서 사용감이 바뀌었다는데 담에 가을되면 구입해보려구요.
한율 비비크림은 아주 자연스러운 색상이고 커버력은 약한데 슥슥 바르기 좋아요.
록시땅 안젤리카 선블록은 백탁이 너무 심하고 아넷사마냥 매트한 마무리여서 그냥 그래요.
에뛰드 스틱은 쓱쓱 대충 바르기에 편해서 자주 씁니다.
이번 달도 여러 영역에서 공병이 골고루 만들어졌어요.
5월까지 화장대 정리를 하면 물갈이가 될 것 같습니다 ㅎㅎ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