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이야기

간단한 화장품 지름샷

돌프곰 2012. 10. 22. 18:24

 

당분간은 가지고 있는 재고 위주의 소비를 지향하는 터라 이번 달은 꼭 필요한 제품들로만 구입했습니다.

아모레 뷰티포인트에서 생일포인트가 만점이 들어왔는데 생일달에만 사용해야하는터라

뷰티포인트로 이니스프리에서 클렌징제품을 교환했어요.

 

 

저는 이제는 트러블이 거의 나지않지만 동생이 트러블이 자주 올라오는터라

비자 클렌징젤을 사봤고요. 애플쥬이시 클렌징오일과 붓펜라이너를 교환했어요.

이니스프리의 클렌징오일이 그린티도 출시되었던데 안전하게 사용후 트러블이 없던 애플쥬이시로 교환했어요.

제가 이니스프리 올리브 클렌징오일에서는 트러블이 있는터라 그린티에 쉽게 도전하기가....ㅠ.ㅠ

 

애플쥬이시 클오도 다시 써보니 그닥 만족도가 높지 않습니다..

마몽드 해피앤스마트 클오가 가격대비 정말 좋았는데 ㅠ.ㅠ 단종되서 그나마 애플쥬이시가 가격이 괜찮길래 애플쥬이시로 선택했는데요.

다시 써보니 예전보다 눈이 높아진건지 -,-;; 이젠 맘에 안들어요..

마몽드 딥클렌징오일이 22000원인데 그나마 딥클오일이 더 맘에 들어서 결국 다음에는 딥클렌징오일로 재구매해야겠어요..

 

 

 

에뛰드 아이리무버가 가격대비 무난해서 꾸준히 쓰는데요. 대용량으로 나와서 한통 써보고 다시 대용량으로 구입했습니다.

아이오페 립밤을 쓰는데 메컵 전이나 가볍게 쓸 에뛰드 립밤도 하나 샀어요.

이니스프리에서 유채꿀 립밤을 향을 맡아보니,,,꿀냄새가 아주 강해서 도저히 못바르겠더군요.

그린티도 제 취향의 향이 아니어서 에뛰드 립밤이 향이 거의 없어서 에뛰드로 재구매했어요.

 

이니스프리는 뷰티포인트로 교환해서 샘플이 없었는데요.

에뛰드는 샘플을 주시길래 받아왔어요.

 

 

 

 

파우치는 3만원 이상 구매시 증정인데요. 제가 생일이어서 ㅋㅋㅋ 직원분이 생일선물이라고 챙겨주셨어요.

크기도 크고 내용도 잘되어있어서 맘에 듭니다.

 

바디로션이 떨어졌는데 로션 샘플로 연명하다가 바디로션을 구입했습니다.

 

 

 

홈플러스에는 해피바스 향수 라인에서 미드나잇 자스민이 입점해있지 않았어요 ㅠ.ㅠ

시향해본바 제 취향은 미드나잇 자스민인데 없어서 코튼플라워와 체리블러섬으로 하나씩 샀습니다.

물론 1+1 행사 중이어서 하나씩 샀고요. 아모레에서 한방 바디라인인 일리가 나왔는데 그 샘플지도 챙겨주셨어요.

코튼 플라워는 장미향이 섞여있습니다. 겨울만 아니면 무난하게 바를 수 있는 보습력입니다.

 

 

 

해피바스 미드나잇 자스민 바디워시를 사고 싶었는데 홈플에 없어서 ㅠ.ㅠ

제가 좋아하는 온더바디 아이리스 바디워시를 구입했어요.

이것도 1+1 이어서 다른 향으로 섞어서 사려다가 전 아이리스향 덕후여서 아이리스로만 샀습니다.

 

 

듀크레이 립밤은 예전에 산건데 이번에 지름샷 올리면서 같이 올려봅니다.

1+1 행사여서 사봤는데요... 향이 좀 진해요. 그래서 바르고 물을 마시면 향이 섞여서... 약간 거북해요.

제가 입술이 두꺼워서 -.-;; 물을 마시다보면 립밤도 종종 먹게되는데 제 취향이 아닌터라

이건 둘다 동생들에게 나눠줬습니다.

 

워낙 많이 쟁여놔서 당분간은 클렌징제품만 구입하면 될 것 같아요.

언제 다 쓰나....한숨만 나옵니다 ㅠ.ㅠ

현명한 소비하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