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 포어쉐이핑 버블솝

 

 

프리메라 포어 쉐이핑 버블 솝입니다.

전에 글로시박스에서 보내주신 제품인데 사실... 별 관심이 안생겨서 안쓰다가 요새 써보는데 제품이 괜찮네요..

그래서 리뷰합니다. ㅎㅎ

 

제가 쓴 제품은 30g 샘플이고요. 정품은 100g  비누를 2개 주는 세트로 판매합니다.

프리메라 포어 쉐이핑 버블솝은 2개 세트로 2만원이에요.

 

 

 

 

 

일반 버블망보다 좀 더 도톰한 소재의 천입니다..

사실... 버블망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라고 보여드리려고 찍었고요.. 저는 귀찮아서 버블망없이 비누만 씁니다.

 

정품 사진을 보니 이 버블망이 크기만 크고 작고의 차이인 것 같아요.

보통 판매되는 버블망안에는 스펀지같은게 몇개 들어있어서 거품을 내는데 도움을 주는데

이 제품은 이 망사로만 구성되어 있는데 거품은 잘 만들어지나봐요...

 

일반적으로 포어라는 이름이 들어가면 뽀득한 사용감이 많은데요.

(물론 모공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은 보통 지성피부가 많으니까요..)

포어 쉐이핑이라는 이름이길래 뽀득뽀득한 비누일거라 생각하고 화장품창고에만 보관해두고 있었어요.

궁중비누를 하나 쓰고 너무 오래 묵혀두면 안되겠길래 프리메라 비누를 개봉해봤는데

거품도 부드럽게 만들어지고 무엇보다도 전혀 당김이 없습니다 +.+

 

매일 세수를 잘한다고 해도 콧망울의 화이트헤드는 약간씩 거슬리고 세안할 때 유독 눈에 거슬리던게

포어 쉐이핑 버블솝으로 세안하면 모공이 깨끗해졌어요.

 

고질적인 화이트헤드의 감소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고요. 당김없이 촉촉해서 모든 피부타입에서 잘 쓸만한 제품이에요.

예전에는 아주 뽀득뽀득한 에그솝같은 제품이 좋았다면

이제는 어느정도 보습막을 남겨주는 촉촉한 사용감의 세안제를 주로 쓰게 되는데요.

비누타입은 보통 개운한 사용감이 많지만 프리메라 버블솝은 부들부들한 사용감이랄까요 건조하지 않아서 맘에 들어요.

 

설화수 궁중비누는 일시적인 안색개선효과가 뛰어나다면

프리메라 포어쉐이핑 버블솝은 화이트헤드감소에 도움이 되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