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수퍼 아쿠아 워터 서플라이 에센스

 

 

미샤 수퍼아쿠아 라인의 스킨이나 클렌징폼은 트러블이 올라와서 안쓰는데요.

수퍼아쿠아 크림을 써보니 괜찮길래 여름에 쓰려고 수퍼 아쿠아 워터 서플라이 에센스를 구입했었어요.

 

40 ml에 10,800 원입니다.

 

 

 이 제품은 개봉후 9개월 이내에 사용가능한 제품이에요.

유리병이고 펌핑용기에요.

 

 

 

 

 

 

수퍼 아쿠아 라인 특유의 향이 나는데 사실..저는 이 향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늘색의 묽은 에센스에요.

 

 

 

사진이 흔들렸는데.. 묽어서 쉽게 발려요.

수퍼 아쿠아 워터 서플라이 크림이 의외로 유수분밸런스를 맞춰주는 보습막을 형성해서 덮어주는 크림이었는데요.

(젤타입이길래 아주 가벼운, 안바른듯 산뜻한 제품일거라 추측했었거든요)

워터 서플라이 에센스는 안바른듯 산뜻합니다.

 

촉촉한 토너와 함께 사용했더니 요 근래에도 딱히 건조함을 느끼지는 않았어요.

지성피부로 끈적이는 제형을 싫어하고 부들부들한 마무리감을 선호하는 동생이 즐겨 바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찬바람이 부니 메컵 전에 가볍게 바르기에는 좀 건조하다고 하네요.

 

여름철에 가볍게 바르기에 좋은 수분에센스에요.

가격대비 제품은 괜찮아서 내년에도 동생들이 쓸 용도로 재구매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