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휘테르] 포티샤 스티뮬레이팅 샴푸

 

 

6월의 글로시 박스에 담겨 있던 르네휘테르의 샴푸입니다.

르네 휘테르는 프랑스의 두피& 모발 전문 브랜드에요.

 

 

글로시 박스 안에 있었던 제품은 르네휘테르의 판매 1위 제품인 포티샤 스티뮬레이팅 샴푸였어요 ^^

포티샤 라인은 숱이 적고 가는 모발에게 적합한 라인입니다.

 

 

 

 

 

포티샤 샴푸는 투명한 젤타입인데요. 초록색 알갱이가 들어있어요.

그 알갱이가 바이오 스피어라는 것인데 잘 으깨집니다.

포티샤 샴푸는 오렌지와 허브향이 섞인 달달한 향이 나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가는 모발용이어서 볼륨감을 살리기 위해서 산뜻한 사용감의 샴푸에요.

그래서 지성두피거나 건성두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샴푸입니다.

저는 지성두피에 모발이 굵은 편이고 숱도 많은 편이어서 굳이 포티샤 샴푸여야 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두피에 뾰루지가 올라와 있었던 것이 가라앉고 진정되어서 그 점은 맘에 들었습니다.

전에 아스테라 샴푸를 쓰면서도 느낀 점은 르네휘테르 제품은 순하고 자극이 없어요.

즉..저처럼 두피에 별다른 트러블이 없는 사람에게는 굳이 르네휘테르여야 하는 것은 아니란 거에요.

하지만 두피에 트러블이 잦고 문제를 가지고 있다면 순한 샴푸를 써야하는데 그럴 때는 르네휘테르가 답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동안 촉촉한 사용감의 샴푸를 매일 쓰다가 두피에 영양과다로 뾰루지가 올라와서 좀 아팠는데

르네휘테르 포티샤 스티뮬레이팅 샴푸를 쓰면서 두피가 진정되어서 맘에 들었고

두피냄새도 나지 않고 깔끔한 샤용감의 샴푸여서 지성두피인 제가 쓰기에 적당했어요.

 

아스테라 샴푸보다는 좀 더 만족감이 높습니다만 저는 두피가 건강한 편이어서 르네휘테르 샴푸가 꼭 필요하지는 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