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앤박 화장품 ] 뮤제너 힐링 앰플

 

 

 

차앤박 서포터즈로 사용해 본 차앤박 뮤제너 힐링 앰플이에요.

10ml에 27,000원입니다.

 

 

 

 

 

 

 

 

개봉후 12개월 내에 사용가능한 제품인데 아침 저녁 바르다보면 한달이면 다 쓸 수 있을 양이에요.

제가 화장품을 넉넉한 양을 바르는 편이 아닌터라 열흘간 사용한 지금 1/2 정도 남았습니다.

 

 

 

 

처음 제품을 받았을 때 앰플 내부에 꽉 차 있지 않았어요.

일부러 꽉 채우지 않았다고 합니다. 배송 중 파손우려도 있고 해서 일부러 적게 넣었대요.

하지만 내용물 자체는 10ml가 맞다고 하네요 ^^

 

 

 

인공향, 인공색소,파라벤,광물성오일을 첨가하지 않았다고 해요.

 

 

 

향이 없고 젤스킨처럼 약간의 점성이 있는 액체입니다.

지난 번에 리뷰했던 인텐시브 비타솔루션 플러스는 아예 물같은 느낌이었다면

뮤제너 힐링 앰플은 리리코스 마린 하이드로 앰플과 비슷한. 촉촉한 스킨과 비슷한 느낌의 제형이에요.

 

점성이 약간 있는 젤스킨과 비슷한 느낌인터라 지성피부,중지성피부는 세안후 토너 다음에 이 제품만 발라도 충분하지만

좀 더 건조한 피부는 이 제품만으로는 단독사용이 어려울 것 같아요.

바르고 자고 아침에 세안할 때 피부표면에 보호막이 씌워진 느낌이랄까요? 살짝 코팅된 느낌이 들지만

건조한 피부는 단독사용은 어렵습니다.

 

 

이 제품을 써보게 되었더니 때마침 피부가 뒤집어져서... 상태가 안좋아졌어요,

리뷰쓰라고 알아서? 피부가 나빠지더라구요 ㅠ.ㅠ

 

사용전 사진은 너무나 처참해서... 뮤제너 힐링 앰플을 2일동안 써서 진정시킨 사진부터 보여드릴께요.

 

 

 

황사가 오고 신경쓸 일이 많아서 그랬는지 아예 푸석푸석해지면서 전체적으로 다 뒤집어졌었어요.

뮤제너 힐링 앰플을 바르고 잔 다음 날 눈에 띄게 진정이 되서 사실 놀라웠어요.

왠만한 트러블케어 제품을 섭렵한 터라 자극없이 진정시켜주는 제품에 대해 까다로운 편인데

기존에 쓰던 러쉬 티트리워터에 이 제품만 추가했을 뿐인데 드라마틱하게 진정되어서 신기했습니다.

 

 

입술 위에 트러블이 올라왔던게 붉은기가 확 줄었어요 +.+

 

2일간 사용해서 어느 정도 진정이 된 상태에서 찍어서 비교한 사진이라 덜 드라마틱하지만 ^^;;

봄철 피부가 예민해진 시기에 이 제품으로 효과를 많이 봤습니다.

 

평소 트러블이 자주 올라오는 편이어서 트러블케어에 관한 제품을 상비하고 있는 편이에요.

예전에는 약국브랜드 제품들 (아벤느,비쉬 등등) 에서 트러블케어용 스팟을 발랐다면

나이가 들어서 그 제품들로는 피부보습을 해결해주지 못하다보니 재생기능의 에센스를 주로 바르고 있는데요.

가격대비 효과가 좋아서 다음에 구입할 생각입니다.

 

제가 트러블이 올라올 때 바르고 자는 오휘 더퍼스트 셀레볼루션 나이트 세럼과 비슷한 효과를 보여주면서도

가격이 훨씬 저렴해서 맘에 들어요.

 

총평

피부자극없이 진정효과와 붉은기개선에 도움이 됨

트러블의 색소침착에도 효과가 있었음

지성,중지성피부가 쓰기에 적당한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