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맞이해서 토니모리에서 셀룰라이트관리를 위한 쏘핫 누드 바디 라인을 출시했습니다.
여성용과 남성용으로 나뉘어있고요.
전 여성용인 쏘핫 누드 바디 에스라이너 워시와 에스라이너 젤을 사용해봤어요.
남성용과 여성용 케이스 디자인이 다른데 신체를 형상화한 용기에 담겨 있습니다.
딱 봐도 이건 남성용이구나. 여성용이네 알 수 있어요 ^^;;
토니모리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설명이에요 :)
먼저 보여드릴 제품은 쏘핫 누드 바디 에스라이너 워시입니다.
바디워시에요.
250ml에 9800원입니다.
연한 핑크색의 바디워시이고 샤워시에 시원한 느낌을 전해줘요.
멘톨성분이 함유된 바디클렌져 중에서 샤워하면서 쿨링감을 주는 제품들이 있는데요.
이 제품도 샤워시에 거품내서 피부에 얹어두면 시원한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저녁 샤워시에 꼬박꼬박 쓰고 있습니다 :)
해피바스 라임바디워시가 쿨링감이 있는데요. 토니모리 제품이 더 시원해요.
더위에 지친 저녁에 이 제품으로 샤워하면 좀 더 시원해져서 열심히 쓰고 있어요 ㅎ.ㅎ
시트러스계열의 향인데 자몽향도 살짝 섞여서 쌉쌀하지만 상큼한 향이 나서
여름에 쓰기에 적당한 바디워시입니다.
펌프가 길어서 한번 쭈욱 펌핑해서 샤워하면 충분한 양이 나와요.
운동후 더위를 약간이나마 줄여줄 쿨링느낌의 바디워시에요.
이 제품으로 샤워하면 체온이 좀 더 내려간 기분이 들어요 ㅋㅋ
토니모리 쏘핫 누드 바디 에스라이너 젤 입니다.
미샤에 핫버닝젤이 있다면 토니모리에는 쏘핫 누드 바디 에스라이너 젤이 있어요,..
후발주자이지만...효과는 더 강력합니다 =.=;;
발라보고 살이 타들어가는 줄 알았습니다..
150ml에 10,800원이에요.
오픈방향에 놓고 펌핑해야 눌러지는 용기입니다.
튜브형이 아니라 펌핑용기여서 바르기에는 쉬웠어요.
쿨링효과와 온열효과를 동시에 부여한다고 하는데요.
바르는 순간에는 젤타입으로 시원한 느낌이 들어요..
그러다가 흡수되기 시작하면 굉장히 뜨거워요...
전 운동을 하지 않아서 발라보기만 했는데요.
요즘 다이어트를 위해 열심히 운동중인 동생이 바르고 운동하더니 땀을 비오듯이 흘리더군요..
개인적인 느낌으로도. 동생의견으로도 미샤 핫버닝젤보다 더 뜨겁고 강합니다 ㅋㅋ
아주 연한 핑크색의 젤이에요. 젤 자체는 끈적임이 적고 묽어서 펴바르기 쉬워요.
펴바르기 쉬워서 마사지하듯이 바르기에도 적당합니다.
이 제품도 자몽향이 섞인 시트러스계열의 향이 나요.
사용기간이 짧다보니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바르고 운동하면 땀이 훨씬 더 많이 나는 것은 사실입니다..
땀이 많이 나서 노폐물배출에는 큰 효과가 있을 듯 싶어요 ㅎ.ㅎ
바르면 후끈후끈한 느낌이 꽤 오래 가고 적당량 바르면 그다지 끈적이지는 않지만 많이 바르면 끈적이고요.
운동에 있어서 땀배출을 도와주는 역할은 확실히 해주는 제품이에요.
전 더운 것을 싫어해서.. 개인적으로는 바디워시를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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