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을 기념해서 토니모리에서 토마톡스 브라이트닝 마스크를 챔프볼 라인의 축구공 모양의 용기에 담아서
한정판매하고 있습니다.
원 모양은 토마토 모양의 케이스인데요. 챔프볼 라인의 축구공 모양에 담았어요.
제품 내용물은 동일합니다 ^^
75ml에 7800원이에요.
즉각적인 브라이트닝 효과를 주는 이런 팩은 과산화수소 성분이 함유되어서
순간적으로 피부를 희게 만들어주는데요. 시간이 지나면 도로 원래 피부색으로 돌아갑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제품은 저한테 약간 자극적이어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세안후 물기를 닦고 눈과 입가를 피해서 발라준 다음 3분 정도 후에 씻어내면 되요.
이런 팩의 특성상 사용중 약간 따끔거리는 자극이 있어요.
미샤에도 이런 제품이 있는데 써보지는 않았습니다.
토니모리의 효자상품이랄까.. 이 제품이 유명한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전 이런 브라이트닝 마스크를 싫어해서 ^^;;;
크림타입이고 붉은 알갱이가 들어있습니다. 이 입자는 쉽게 으깨져서 피부 위에서 굴러다니지는 않아요.
살짝 발라주기만 해도 쉽게 깨져요.
오이향이 납니다. 토마톡스래서 토마토향이 나지 않을까 했는데 ㅋㅋ오이향이었어요.
피부에 발라보았어요.
바르면 기포가 형성이 되어서 살짝 거품처럼 됩니다.
이지함 오투 버블 브라이트닝 마스크에 비하면 거품은 덜나요.
이러한 산소팩은 산소가 들어있는게 아니라 산소 발생 조성물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독소가 많이 쌓인 피부는 기포가 많이 발생한다고 해요.
산소 침투가 활발해 기포발생이 많은 부위는 평상시 움직임이 많거나 순환 저하로 인해
피부내 독소가 많다는 뜻이라고 해요.
차례로 사용 전후 사진입니다.
3분후에 씻어내고 사진을 찍었어요.
전혀 보정없고 같은 장소에서 같은 각도로 찍으려 노력했습니다.(사실...포토샵도 못해요 ㅋㅋㅋ)
저는 유분기가 없이 아예 깔끔한 팩이라고 추측했었는데요.(토마톡스 기초가 가벼워서요)
이 제품은 씻어낼 때 의외로 촉촉한 마무리감으로 정리되는 제품입니다.
살짝 미끌거리는 느낌처럼 마무리되요.
세안후 바로 기초를 바르지 않아도 건조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중지성피부에요)
사용중 기포발생으로 인해 피부에 약간 따끔거리는 자극이 있었어요.
그리고 세안후에 피부가 살짝 붉어졌구요.
피부가 민감하신 분들에게는 자극적일수 있습니다.
이런 팩을 하면 그 날은 피부가 약간 울긋불긋해지면서 모공이 오돌토돌해지는 느낌인데
막상 자고 일어나면 다음날 아침에는 피부가 맨들맨들하고 깔끔해지긴 해요.
모공청소도 되는건가 싶습니다 ㅋㅋ 모공이 도드라져보이다가 다음날에는 깔끔해지니까요.
가끔 기분전환삼아? 해보기에는 좋지만 이 팩을 한다고 당장 피부가 하얘지지는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원래 피부색으로 돌아오니까요 ㅎ.ㅎ
재미삼아 해보기에는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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