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소에 워낙 입술이 건조하다보니 초등학생 시절부터 립케어제품은 필수품이 되어 있어요.
입술이 터서 갈라지고 피가 나는 게 반복되다보니
약국에서 니베아, 챕스틱, 바세린 제품을 사서 쓰곤 했어요.
화장품에 전혀 관심이 없던 시절부터 립케어제품은 제게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였어요 ^-^;;
올 한해 동안 얼굴을 위한 안티에이징에 힘쓰다가..
입술도 얼굴과 마찬가지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피부니까
입술을 위한 안티에이징을 위해 비판톨을 구입해봤습니다.
가격도 저렴해요 ㅋㅋ 7.5ml에 5천원이라는 굉장히 착한 가격입니다 ㅎ.ㅎ
그런데 비판톨은 현재 약국에서만 구입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혹시 제가 사는 광주에 비판톨을 파는 곳이 없으면 어쩌지..그랬는데 다행히!! 저희 동네에 있었어요^^
비판톨 홈페이지에 가시면 판매처 약국찾기가 있어요!
오늘은 간략하게 비판톨을 소개해드리고 다음에 정식 리뷰로 찾아올께요!
바세린에도 이런 튜브식 립밤이 있는데요. 그 제품과 크기는 비슷합니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어요 .
독일에서 온 비판톨이에요.
우리나라에는 바이엘 코리아에서 완제품을 수입하고 있어요.
비판톨이 원래 아기들 기저귀 발진에 바르는 크림에서 유래했다고 하더라구요.
비판텐이라는 유명한 제품이 있는데 그 제품의 서브 브랜드라고 해요.
비판톨 제품이 우리나라에는 립밤만 수입되는데 독일에서는 페이셜 제품도 나온대요.
페이셜 제품도 수입되면 좋을 것 같은데... 합리적인 가격대일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덱스판테놀이라는 성분이 피부재생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따로 SPF수치가 표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자외선차단기능도 있대요.
튜브끝에는 사용기한도 표시되어 있어요.
대중적인 뉴트로지나와 비교샷!
뉴트로지나는 4g 이고 비판톨은 7.5ml 입니다.
비판톨 홈페이지에서 비판톨에 대한 설명을 가져왔습니다.
며칠 발라보니까 여타 립밤들이 입술 위에 코팅막을 형성해서
입술의 수분을 뺏기지 않게 하는 기능인데 반해
비판톨은 입술 피부 속 깊이 스며드는 느낌이 들어요.
다음에 정식 리뷰로 찾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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