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수이] 루스 파우더 700호 베이지

연령-30

피부타입-트러블있는 중성

피부톤-희고 붉은 편

헤어타입-지성두피,모발은 건강한 편

바디타입-중건성

 

좋아하는 기초브랜드-디올.아베다.아이오페

좋아하는 색조는 없어요.

 

 

 

 

안나수이의 루스파우더에요.

 

전 메컵할 때 루스파우더로 마무리해주고 팩트는 수정용으로만 사용해요.

화장도 못하고 재주도 없어서 슬쩍 퍼프로 눌러주고 마무리합니다.

피부요철이 많고 솜털이 많아서 잘 뭉쳐서..안뭉치는 파우더를 찾고 있어요.

 

안나수이 루스파우더는 벼룩에 저렴하게 나와서 요즘 잘 쓰고 있어요.

 

25g에 52,000원입니다.

 

 

 

 

5가지 색상이 있는데요. 제가 쓰는 색은 700호 베이지색상이에요.

가장 무난한 색상이에요.

안나수의 특유의 장미향이 폴폴 납니다.

 

 

 

 

 

 

일본 제조이고 개봉후 12개월내 사용하면 됩니다.

 

파우더 케이스가 쉽게 열리는 케이스여서 집에 아기가 있거나 동물이 있으면

쓰기 곤란할 것 같아요.

너무 잘 열려서.. 살짝 뚜껑이 덮어져 있는 것 같아서

잘못하면 다 엎을 수도 있겠어요.

화장대 가장 구석에 잘 놓고 쓰고 있는데요.

다 쓰고 다른 파우더를 채워서 쓸까 했다가 악세서리 보관함으로나 쓰려고요..

 

안나수이 특유의 보라색 퍼프인데 사진찍으니 자꾸 청보라색으로 찍혀서

그 퍼프 사진은 뺐어요.

보아퍼프여서 좀 따갑습니다. 일반 면퍼프나 케파 퍼프에 비하면 따가워요.

 

 

 

 

파우더 내부에 종이상자가 있고 그 안에 파우더가 들어있어요.

케이스가 꽉 닫히는게 아니어서 관상용 케이스입니다 ㅋㅋ

 

 

 

 

파우더 색감을 잡기는 어려운데.... 기본적인 베이지색상이에요.

 

 

 

보아퍼프가 좀 따갑지만 오히려 파우더를 균일하게 바를 수 있어요.

뭉침없이 고르게 잘 발려서 이 퍼프와 함께 바르면 좋아요.

 

제가 피부요철이 많고 솜털이 많아서 파우더를 바르면 잘 뭉치는데요.

이 퍼프로 바르면 뭉치지않고 얇게 잘 발려서 좋습니다.

 

파우더 자체도 입자가 고와서 잘 안뭉치는 것 같아요.

 

 

 

몇달째 이 파우더를 쓰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맘에 듭니다. 퍼프 자체가 가볍게 바르기 좋아서 따갑지만 쓸만해요.

이 퍼프가 너무 따가우신 분들은 페이스 브러쉬로 바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수정화장도 거의 하지않는 편인데요. 한번 바르면 오랫동안 유지되는 편이에요.

라네즈 루스파우더는 바르자마자 날아가는데

안나수이는 보송보송하게 지속력도 상당합니다.

물론 루스파우더니까 커버력은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