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클렌져

[설화수] 순행 클렌징오일

돌프곰 2009. 10. 19. 21:50

 

 

 

설화수 순행 클렌징오일 이에요.

200ml에 3만원이에요.

 

상자 안에 펌프와 본통이 분리되어서 담겨 있는데요.

펌프를 끼우고 바로 욕실로 내놔서 끼운 사진은 없어요 ^^;

 

 

 

 

 

아모레퍼시픽 계열의 클렌징오일 중에서 아이오페와 리리코스 빼고 다 써봤습니다만

헤라를 가장 좋아하고 가격대비 따지면 마몽드를 좋아해서

주로 마몽드 클렌징오일을 쓰고 있어요.

마몽드 클오가 맘에 들기는 하지만

맨날 같은 오일만 쓰니까 좀 질려서,.,,요즘은 이것저것 써보고 있어요.

전에 순행 클렌징오일 대용량 샘플로 써봤는데

엄마와 함께 쓰려고 구입해봤어요.

 

 

 

미네랄오일은 들어있지 않아요.

 

전 약간 묵직한 느낌의 오일을 선호합니다. 그래서 DHC 클오를 많이 썼었구요.

그 이후에는 여러 브랜드의 클오를 써보고 일단은 아모레퍼시픽 계열의 클오가

제 취향에 잘 맞아서 아모레퍼시픽 계열의 오일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마사지하는 느낌도 좋고 약간 되직한 질감이 문지를 때도 느낌?이 좋아서

선호하는데요. 헤라 클렌징오일이 좀 묵직한 면이 있어서 좋아해요.

라네즈 핑크 클오도 좋아하는 편이구요.

 

설화수 클오는 마몽드나 이니스프리 올리브 클오처럼 묽어요.

주르륵 흘러내릴 정도로 물같은 것은 아니지만 묽은 편입니다.

물론 너무 되직한 느낌을 싫어하시면 설화수 오일의 느낌이 적당할 듯 싶어요.

 

설화수 특유의 한방향이 은은하게 나서 어머님들이 쓰시기에도 좋아요.

유화과정도 잘 이루어지는 편이구요.

사용감은 이니스프리 올리브 오일과 유사합니다.

전 이니스프리 올리브 오일에는 트러블이 있어서 대안이 되지 못하지만

둘 다 잘맞으시다면 가격대비 이니스프리 올리브 오일도 괜찮을 것 같아요.

 

딱히 단점을 찾기는 어려운 클렌징오일이에요.

세안후 마무리감도 촉촉한 편이어서

지성피부보다는 중건성 피부가 좋아하실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오일보다는 순행 클렌징폼을 더 좋아하구요.

전 헤라 오일이 더 좋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