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자와 랩] 굿바이 케아나 - 베이킹소다 워시

 

 

 

 

이시자와랩의 굿바이 케아나 입니다.

베이킹소다 워시인데요. 파우더워시라고 보시면 되요.

케아나가 일어로 <모공>이라고 하네요.

 

처음에는 이렇게 비닐포장이 되어있어요.

 

 

 

 

많이들 보셨을 딸기코 모공,오렌지볼모공이라는 설명이에요.

베이킹소다로 각질을 잘 정리해서 모공이 확대되는 것을 방지해준다는 것 같아요.

 

100g에 21,000원이에요 (오픈마켓에서는 더 저렴합니다)

 

한글설명에는 사용 전 흔들어서 가루가 잘 섞이게 한 후 사용하라고 하네요.

표시성분으로

디소듐코코일글루타메이트, 소듐바이카보네이트,탈크.실리카

라고 적혀있어요.

제조일로부터 3년간 사용가능합니다.

(이 제품이 굉장히 오래 쓰는 제품이라서요 1년도 넘게 쓸 수 있어요)

 

 

 

 

비닐포장을 뜯었습니다. 약간 말캉한 소재의 빨간통이에요.

양념통스러운 느낌의 케이스입니다만 쓰기에는 편리해요.

 

 

 

 

입구는 넉넉하게 생겼어요 ㅋ

쓰다보면 어느 정도 덜어내면 세안하기 편하다는 감이 오는데요.

덜어쓰기 편한 케이스에요.

첨에 봤을 때는 쓰기에 불편하지않나 걱정되었는데 막상 물기묻은 손으로

열어서 쓰기에 편해서 맘에 듭니다.

 

 

 

손에 덜었을 때는 부드러운 느낌의 가루에요.

물로 섞어서 거품내면 살짝 까끌한 느낌이 들긴하지만

자극적이지는 않았습니다.

 

 

 

 

제품의 향은 별로 안나요. 일반 파우더워시 특유의 젖비린내가 나지는 않습니다.

 

물뭍힌 얼굴에 가루를 덜어서 손에서 거품낸 다음에 세수하듯이 하면 되구요.

가루타입이니까 눈에 들어가지않게 조심하시면 됩니다.

약간 가루날림이 있긴 합니다만 손에 덜 때 주의하시면 되요.

 

효소세안제,파우더워시에 비하면 입자가 커서 세안시 까끌거리는게 느껴지지만

일반 스크럽에 비하면 입자는 작아서 자극적이지는 않아요.

세안후 얼굴에서 광이 날 정도로 매끄럽게 세수할 수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엔자임필을 쓸 때도 각질정돈효과를 느끼지는 못했지만

굿바이 케아나를 쓸 때는 따로 스크럽을 하지않아도 괜찮았어요.

 

보통 2일마다 한번 정도 쓰시면 될 것 같은데요.

전 매일 써도 괜찮았습니다.

단.저처럼 매일 쓰실 때는 따로 스크럽이나 필링제품은 쓰지 않으셔도 되요.

전 피부 자체는 튼튼한 편이고 각질이 잘 생기는 피부라서 매일 한번씩 쓰지만

피부가 예민하신 분들은 2일~3일에 한번 꼴로만 쓰셔도 됩니다.

쓰시면서 완급조절을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전 여러 방법으로 사용해보고 매일 한번 쓰는게 저한테 잘 맞아서 그렇게 쓰고 있어요

바토리 세안제도 베이킹소다 세안제이지만

덜어서 써야하고 냉장보관을 해야하는 등  사용하기에 불편해요.

그리고 여러 파우더워시는 딱히 각질제거가 된다는 느낌을 받기 어려웠구요.

이 제품은 블랙헤드나 화이트헤드 감소에 도움이 되요.

 

전에 나눔받아서 한 통을 다 쓰고 한동안 이 제품을 쓰지않았는데

안쓰니까 각질제거가 잘 안되는지 트러블이 더 잘올라와서

결국 이번에 구입했습니다.^^

 

 

심한 화농성트러블피부만 아니라면 데일리 케어로 괜찮은 제품이에요.

따로 각질제거하기 귀찮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