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바스] 라벤더 에센스 릴랙싱 바디워시 & 라임 에센스 후레쉬 바디워시

 

여러 바디클렌져 제품을 자주 쓰지만 저는 평소 해피바스 제품을 즐겨 씁니다.

도브에 비해서 샤워후 피붓결이 더 매끈해지고요..

따로 바디스크럽을 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 각질관리가 되어서 매끄럽거든요.

 

가격도 저렴하면서도 다양한 향으로 세분화되어 있어서

취향대로 골라 쓰기 좋다는 장점도 있구요.

 

얼마전에 해피바스 로즈 에센스 로맨틱 바디워시 리뷰를 올린 적이 있어요.

 

http://blog.daum.net/lawjki/8530455

 

로즈 에센스 바디워시 리뷰입니다 ^^

 

라벤더,라임 향 바디워시도 구입해서 쓰고 있어요.

이 제품들은  롯데슈퍼에서 1+1 로 8900원씩 판매해서

두 세트..4개 장만해서 쓰고 있습니다 ^-^;;

 

500ml 마트가격으로는 8900원 정도 하는 것 같아요.

물론 인터넷쇼핑을 통해 구입하시면  더 저렴하고요..

 

 

 

해피바스 바디워시의 펌핑부분.입구가 약간 디자인이 바뀌었어요.

그런데 휘어짐?이 덜해서 샤워퍼프에 펌핑해서 덜다보면

멀리 튀어나가기도 합니다..

약간 펌핑되는 끝부분이 휘어있어야 퍼프로 바로 바디워시가 나오면서

튀지 않고 쓸 수 있는데요...

이건 좀 맘에 안들어요 =.=;

 

물론 일반적인 펌핑 용기의 입구에 비하면 꽃잎모양으로 이쁘지만..

쓸 때 불편해서 싫어요.

 

 

 

 

라벤더는 로즈에 비하면 더 묽어요. 로즈는 말캉한 느낌이었는데

라벤더.라임은  묽어서 일반적인 바디클렌져같아요.

 

라벤더 향이 폴폴 나서 아주 맘에 듭니다.

해피바스에서  라벤더향이 나는 바디워시가 있었는데 그 제품과 향은 비슷해요.

제가 라벤더향을 아주 좋아해서 저는 참 맘에 들었어요 ^^

전에 있던 라벤더향 바디워시보다는 더 깔끔한 사용감입니다.

 

 

 

 

 

라임도 라벤더와 마찬가지로 묽은 제형의 바디워시에요.

로즈와는 사뭇 다른 느낌입니다.

거품은 가장 가볍고 풍성하게 잘나요.

 

가장 개운한 느낌의 바디워시입니다.

여름철에 쓰면 딱인 제품이에요.

 

특히 라임은 라임향.쌉싸름한 향이 나면서 민트향이 섞여있어요.

그리고 샤워할 때 약간 시원한 느낌? 쿨링효과가 있습니다.

멘톨성분이 들어있는 제품들처럼 샤워할 때 싸한 느낌이 나요.

 

해피바스 에센스 라인 - 로즈.라벤더,라임 간략비교

 

로즈 - 가장 촉촉한 느낌. 장미향이 강하게 나는 편.

바디샵 모로칸 로즈향 유사한 제품.

 

라벤더 -  중간 정도 느낌. 보편적인 바디클렌져의 사용감.

샤워후 촉촉하면서도 매끄럽게 마무리됨.

 

라임 - 가장 개운하고 뽀득한 느낌. 거품도 더 풍성하게 잘 남.

시원한 느낌으로 여름철에 쓰면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