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몽드] 퓨리티 바디로션

 

 

 

요즘엔 화장품을 사러 멀리 나가지않고..주로 동네에서 해결합니다.

동네에 있는 아리따움에서 거의 다 구입하는지라..

이번에는 마몽드 퓨리티 바디로션이에요..

 

 마몽드 엑스트라 모이스처 바디로션은 1+1 행사로 구입해서

잘 썼습니다..ㅋ

한 개는 약간 남았는데요. 요새 날이 더워져서 살짝 무거운 느낌이 들어서요.

기존에 쓰던 바디로션을 다 쓰고 개봉하려다가 가벼운 로션을 바르고 싶어서,,

개봉해서 쓰고 있습니다..

 

엑스트라 모이스처는 이름답게 유분감도 살짝 있으면서

끈적임이 적어서 괜찮아요. 향도 은은한 편이고요..

 

퓨리티 바디로션은 플루메니아 향이래요..

(사실..저는 식물을 잘몰라서 플루메니아가 뭐지?했는데요..

검색해보니 이쁜 꽃이 피는 식물이네요 ㅎ.ㅎ)

플루메니아 라고 하니까..<바디스크럽 플루>가 생각났던 저는..

어쩔수없는 화장품 매니아입니다,...ㅋㅋ

 

250ml 15,000원이에요.

코스맥스 제조입니다. (엑스트라 모이스처는 코스비전 제조였어요)

 

 

 

 

 

흰색 바디로션이구요. 아주 가벼운 로션이에요.

처음에 바를 때는 일반 로션스럽지만 흡수가 굉장히 빠르고 산뜻하게 마무리되어서

요즘 애용하고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바디샵 스파위즈덤 로션이 매우 가벼워서 좋았는데요.

마몽드 퓨리티 바디로션도 가볍고 끈적임도 전혀 없으면서 보습력도 괜찮아서

맘에 쏙 들었어요.

 

좀 더 더워지면 바디샵 스파위즈덤을 사려고 했으나. 마몽드가 더 저렴하고

의외로 괜찮은지라 이 제품을 한 번 더 구입할 생각이에요.

 

플루메니아향이라는데..제가 그 식물의 향을 전혀 모르는 관계상...

그 향이 맞는지 확인해드릴수는 없지만..

 

장미향도 살짝 나구요. 바디샵 스파위즈덤 향과 약간 비슷한 느낌의

달콤한 향이 기본적으로 나요.

그리고 잔향으로는 비누향처럼 나구요..

 

개인적으로는 엑스트라 모이스처 향보다 이 향이 좀 더 맘에 듭니다.

향의 지속력은 떨어져서..바르고 조금 지나면 사라지고 없어요.^^;

 

아리따움 직원분이 끈적이지 않다고 추천해주셔서 구입했었는데

참 맘에 들어요.

 

여름철 가볍게 바르면서도 보습력도 괜찮은 바디로션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