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자르트의 아크넥스 라인의 리퀴드폼이에요.
저는 샘플로 사용해봤습니다.
250ml에 22,000원이에요.
본품은 펌핑용기구요. 미니샘플은 튜브타입입니다.
닥터자르트는 왠지 제게는 이미지가 좋아서..
아크넥스 라인도 호감갔었어요.
유백색의 리퀴드 타입으로 아주 묽습니다. 액체에 가까운 묽은 클렌져에요.
촉촉함을 남기면서도 미끌거림이 적어요.
아벤느 클리낭스젤보다 더 촉촉하구요.
향은 뷰티크레딧의 아크네버 스킨 샤워 향과 비슷해요.
약한 티트리향인데 좀 달달한 느낌이 나요.
크리니크 리퀴드 페이셜 솝보다 각질불림현상이 덜하구요.
촉촉하면서 무난한 세안제이지만..
결정적으로 제게는 안맞아서 이 제품을 쓰고서
피부가 다 뒤집어져서 요 며칠간 엄청 고생했어요 ㅠ.ㅠ
간혹 안맞는 화장품은 얼굴 전체적으로 좁쌀처럼 오돌토돌 다 올라오는데
이 제품도 제게는 안맞네요.
정품으로 바로 구매했으면 큰일날뻔 했어요. 헉..
저랑은 인연이 없지만.. 이 제품은 트러블피부면서 건조한 피부에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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