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 선 메이트 데일리 SPF35 PA++

 

 

헤라의 선 메이트 데일리입니다.

SPF35 PA++ 에요.

70ml에 27,000원입니다.

( 사진은 15ml  샘플사진입니다)

 

여드름이 심하고 지성피부였던 시절에는

이 제품은 정말 번들거리고 끈적인다고 생각했는데..이제는 안그렇네요..

지금은 중성에 가까운 피부구요, 촉촉한 자차를 선호합니다.

이제는 아넷사나 선밤 종류는 당겨서 못쓰겠어요 ㅠ.ㅠ

 

헤라에서 샘플을 받아놓고 서랍속에 넣어놨다가

겨울에 써봐야지 하고 요즘 쓰고 있어요.

요즘 제 피부상태에는 대만족입니다.

그렇지만 여름에는 못쓸 것 같아요 ^^;

(얘가 물에 약하거든요^^)

 

 

 

이 색이 아니라...잘 익은 살구색상인데...

제 디카는 색감을 잘못잡네요 ㅠ.ㅠ

음....보기에는 좀 짙지않나 싶은데 막상 얼굴에 바르면 잘 동화되요.

 

헤라 기초제품에서 나는 은은한 꽃향기가 납니다.

자차 특유의 냄새가 안나서 맘에 들어요.

 

 

형광등 아래에서 찍어서 밝아요.

육안으로 보기엔 제 피부색보다 어두워보이는데

또 막상 발라보면 피부와 잘 어울리고 비슷해보여요..

 

 

 기초만 바른 사진입니다.

 

 

 

이 제품을 발라준 사진이에요.

육안으로 보면. 전후 차이가 별로 안나는데

사진상으로는 선블록을 바르고 난 사진의 피부색이 좀 더 어두워보이네요.

제 피부색보다 밝지않은 색상이라 그런가봐요...

메베 겸용 선크림이라고 하는데요. 색보정효과는 없어요.

 

제가 라네즈 선블록들을 좋아하는데요.

라네즈 아쿠아와 비슷한 번들거림입니다.

그렇지만 라네즈 아쿠아는 가끔 속당김이 있었는데

이 제품은 속당김없이 편안해요.

 

물론 지성피부에게는 절대 권하지 않습니다.

중성피부,건성피부에 좋은 제품이에요.

백탁현상은 없구요.피부톤보정효과는 거의 없어요.

번들거림이 있으니 남자분들이 쓰시기에는 좀 부담스럽구요.

저는 루스파우더로 눌러줬더니 괜찮았어요.

파우더로 좀 눌러줘야지 안그러면 좀 많이 번들거리긴해요.

 

단점은 물에 약합니다. 물로도 잘 지워지구요.

클렌징이 쉽지만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못쓸 것 같아요.

 

무난한 겨울철 자차로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