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아덴 타임캡슐클럽

[엘리자베스 아덴] 세라마이드 골드 울트라 리스토러티브 캡슐

돌프곰 2009. 2. 24. 12:59

 

엘리자베스 아덴의 타임캡슐클럽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아덴의 대표상품인 캡슐 중에서 제가 사용할 제품은

세라마이드 골드 울트라 리스토러티브 캡슐이에요.

이름이 너무 기니까 <골드 캡슐>이라고 할께요 ^^

 

아덴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그린티향수와 모델인 캐서린 제타존스에요.

당당한 모습으로 미소짓는 그녀의 모습과 아덴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그린티향수의 이미지가 강해서 사실 아덴의 기초제품은 써보지 않았습니다만

타임캡슐클럽으로서 골드캡슐을 꼼꼼히 써보고 후기남길께요^^

 

 

제품 케이스가 굉장히 커요.손바닥만한 사이즈입니다.

열림방지 스티커가 있는 곳을 눌러주면 자동으로 열리는 케이스에요.

 

 

 

60캡슐이 들어있구요. 정가는 9만원이에요.

 

 

 

캡슐내용물이 <오일>이어서 제가 유분에 민감한 피부라서 지금껏 써보지않았었어요.

그런데 사용해보니까 굉장히 가볍고 끈적임이 전혀 없어서 맘에 들어요.

 역시 뭐든 써봐야 압니다 ㅎ.ㅎ

 

캡슐의 사진이에요. 금색 펄이 화려한 캡슐입니다.

이 캡슐은 젤라틴으로 되어있어서 계절이나 온도에 따라 딱딱해지거나 부드러워진대요.

윗부분은 두번 정도 돌려주면 잘 뜯어집니다.

 

낱개의 사이즈를 보시라고 렌즈케이스와 함께 찍었어요.

캡슐 한개로 얼굴 전체에 다 바르기에는 좀 많았어요.

목까지 넉넉하게 발라주고도 덧발라줘야 할 정도로 캡슐 당 내용물은 충분합니다.

얼굴에만 발라주신다면 캡슐 하나로 2번 나눠서 발라주셔도 됩니다.

 

세안후에 토너로 닦은 다음 캡슐만 발라줘도 충분했어요.

혹 건조함을 느끼신다면 크림류를 덧발라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무향이구요, 약간 노르스름한 오일이에요.

 

지금 3일간 사용중입니다.

골드캡슐은 아침저녁 무관하게 다 바를 수 있는데요.

(포티파잉 캡슐은 저녁에만 사용해야 하는 제품이거든요)

전 저녁에만 사용할 계획입니다.

오전에는 기존에 사용하던 아베다 인브라이튼먼트 라인을 쓸거에요.

 

좀 더 써보고 달라지는 게 있는지 계속 글을 남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