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너

[가네보 임프레스] 리바이탈라이징 로션 MF(촉촉한 타입)

돌프곰 2008. 12. 3. 15:04

 

 

가네보 임프레스 라인의 토너입니다.

일반적인 타입과 MF타입으로 나뉘는데요. 전 MF타입을 쓰고 있어요.

이 라인의 크림이 작년에 인기있던 모찌크림이에요.

모찌크림은 써보니..그냥 무난했어요.

 

 

저는 대용량 꼬마스킨으로 써요. 로션도 있는데 로션은 평소 잘 안써서..

일단 스킨부터 쓰고 있어요.

당분간은 본품은 안쓰고 가지고 있는 샘플들을 소진시켜야 하기 때문에..

당분간은 샘플라이프입니다..

 

어쩌다보니 MF타입이 손에 들어왔지만.

실제로는 일반 타입이 제 피부에는 더 잘 맞았을 것 같아요.

하지만 더 이상 관심갖지말고..일단 있는 제품들부터 써야지요..^^;;

 

이 라인의 특징은 생장미향이 강하게 나는 점입니다.

전 평소 장미향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이 라인의 향은 괜찮아요.

기초제품의 향이 짙은 걸 싫어하신다면 좀 꺼려지실 정도의 진한 장미향입니다.

촉촉한 타입이라지만. 콧물스킨처럼 점성있는 느낌의 토너는 아니에요.

일반적인 토너의 질감. 물같은 느낌이지만 촉촉한 느낌의 토너입니다.

촉촉하지만 끈적이는 정도는 아니에요.

잘 닦이고 피붓결정돈도 잘 해주는 편이에요.

그렇지만 지성피부가 쓰기엔 좀 촉촉한 편입니다.

 

제가 사용한 MF타입은 수분부족지성피부의 겨울철 토너.

중성,중건성피부의 사계절용 토너로 적합한 제품이에요.

 

이 토너의 장점은 보습이 잘 된다는 점인데요.

이 토너를 사용하고 가벼운 세럼을 발라도

다음 단계에 바른 세럼이 더 촉촉하게 느껴지더군요.

 

겨울철에는 촉촉한 토너와 보습제품을 함께 쓰시면 더 촉촉해요.

현재 쓰시는 보습제품.(세럼이나 크림)이 가볍게 느껴지신다면

토너를 촉촉한 타입으로 바꿔서 함께 써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같습니다 ^^

 

전 모찌크림보다는 이 토너가 더 만족도가 높았어요.

모찌크림은 제가 겨울에 쓰기에도 살짝 부족한 보습력이었지만

토너는 의외로 촉촉하고 좋군요.

단지 몹쓸 가격빼고는 제품만큼은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