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너

[마몽드] 트러블 솔루션 스킨 소프너

돌프곰 2008. 11. 29. 12:05

 

 

마몽드의 트러블라인의 스킨입니다.

125ml에 13,000원이에요.

유리병으로 되어있어서 묵직합니다.

마몽드측에서는 20대 초반을 타깃으로 제품을 출시했어요.

그래서  이 라인을 보고있으면 제 나이에는 아이오페를 써야한다고

아이오페를 막 권합니다...=.=;;

하지만..전 궁금해서 결국 구입했어요^^;;

 

아리따움 직원분들... 마몽드 라인 보고있다고 나이 운운하면서

아이오페 트러블라인을 권해주지마세요.

각자 사용해보고 싶은 제품이 있고...

나이 얘기하면서 못쓰게 하면 구입하기 싫어지니까요..

 

 

 

 

이 라인의 클렌징폼을 잘 써봐서 이 제품도 계속 궁금했었어요.

그런데 라네즈 센서티브 라인 출시된 것 보고 눈돌아가서

그 제품을 먼저 구입했지만요..ㅎ.ㅎ

 

 

 

티트리향이 약하게 나고 알콜향도 살짝 나요.

가볍게 쓰기 좋은 산뜻한 토너입니다.

자극없이 가볍게 닦아내는 용도로 쓰기 좋아요.

제 동생들은 라네즈 센서티브 스킨은 너무 물같다고..

이 제품이 격하게 맘에 든다고 다음 구매리스트에 올려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살짝 촉촉한 마무리에 피붓결정돈도 잘 해주고.

13,000원이라는 가격에 제품의 질은 좋습니다.

 

아이오페 트러블라인의 스킨과 이 제품 중에서는 이 제품의 손을 들어줄래요.

전 토너는 굳이 비싼 제품을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

(물론 건성피부시라면 좋은 스킨을 쓰셔야하지만요.

저처럼 트러블피부의 닦아내는 용도의 토너는 가격대비 괜찮은 아이들을

선택하는 편이에요..)

 

 

 

 

예전에는 크리니크 클래리파잉 토너를 즐겨 썼는데.

이젠 너무 자극적인 것 같아서 요즘에는 다른 제품들을 찾아헤매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이 토너로 정착할 것 같아요.

가격도 참 착하고 제품도 좋은 것 같아요 ㅎ.ㅎ

 

아모레퍼시픽에서는 제발...이 제품의 타깃을 20대 초반으로만 잡지마시고.

구입하고 싶어하면 냅두세요..

자꾸 여러 말 듣기싫은 저는 동생 줄거에요. 하면서 구입하지만요.

자칫 이 제품마저도 못 파는 수가 생길 수도 있지 않습니까?

 담에 또 그 소리 하면 그 매장은 안갈거에요. 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