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몽드의 트러블라인의 스킨입니다.
125ml에 13,000원이에요.
유리병으로 되어있어서 묵직합니다.
마몽드측에서는 20대 초반을 타깃으로 제품을 출시했어요.
그래서 이 라인을 보고있으면 제 나이에는 아이오페를 써야한다고
아이오페를 막 권합니다...=.=;;
하지만..전 궁금해서 결국 구입했어요^^;;
아리따움 직원분들... 마몽드 라인 보고있다고 나이 운운하면서
아이오페 트러블라인을 권해주지마세요.
각자 사용해보고 싶은 제품이 있고...
나이 얘기하면서 못쓰게 하면 구입하기 싫어지니까요..
이 라인의 클렌징폼을 잘 써봐서 이 제품도 계속 궁금했었어요.
그런데 라네즈 센서티브 라인 출시된 것 보고 눈돌아가서
그 제품을 먼저 구입했지만요..ㅎ.ㅎ
티트리향이 약하게 나고 알콜향도 살짝 나요.
가볍게 쓰기 좋은 산뜻한 토너입니다.
자극없이 가볍게 닦아내는 용도로 쓰기 좋아요.
제 동생들은 라네즈 센서티브 스킨은 너무 물같다고..
이 제품이 격하게 맘에 든다고 다음 구매리스트에 올려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살짝 촉촉한 마무리에 피붓결정돈도 잘 해주고.
13,000원이라는 가격에 제품의 질은 좋습니다.
아이오페 트러블라인의 스킨과 이 제품 중에서는 이 제품의 손을 들어줄래요.
전 토너는 굳이 비싼 제품을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
(물론 건성피부시라면 좋은 스킨을 쓰셔야하지만요.
저처럼 트러블피부의 닦아내는 용도의 토너는 가격대비 괜찮은 아이들을
선택하는 편이에요..)
예전에는 크리니크 클래리파잉 토너를 즐겨 썼는데.
이젠 너무 자극적인 것 같아서 요즘에는 다른 제품들을 찾아헤매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이 토너로 정착할 것 같아요.
가격도 참 착하고 제품도 좋은 것 같아요 ㅎ.ㅎ
아모레퍼시픽에서는 제발...이 제품의 타깃을 20대 초반으로만 잡지마시고.
구입하고 싶어하면 냅두세요..
자꾸 여러 말 듣기싫은 저는 동생 줄거에요. 하면서 구입하지만요.
자칫 이 제품마저도 못 파는 수가 생길 수도 있지 않습니까?
담에 또 그 소리 하면 그 매장은 안갈거에요.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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