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클렌져

[이니스프리 허브스테이션] 모이스춰 클렌징티슈(올리브)

돌프곰 2007. 11. 16. 12:33

 

30매에 4000원이라는 착한 가격이에요.

저는 클렌징티슈는 안써봤는데요. 전에 나리님 리뷰보고 귀가 펄럭이다가

이니스프리 매장 나간김에 하나 집어왔어요.

가격도 저렴해서 만약 실패해도 그만이다., 그런 심정으로다가.. ㅋㅋ

이 제품이 입소문도 탔고 윤주님도 괜찮다 하셔서리 장만했어요.

 

일단 케이스는 물티슈 통처럼 똑딱 열려서 쉽게 마르지 않아요.

오픈 해 둔지 한달가량 됐는데 아직도 촉촉하더라구요 ^^;

티슈 자체도 톡톡하니 도톰하구요. 물티슈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티슈의 면도 부드러운 편인 것 같아요.(다른 티슈는 안써봐서 모르겠어요 ^^)

향은 올리브 라인의 향이 살짝 나요. 강한 올리브향은 아니에요.

 

저는 이제껏 클렌징티슈를 쓰지 않았던 이유 중의 하나가

"한 장으로 얼굴을 닦기에 모자라지 않을까?" 였는데

충분하던걸요.. +.+

그런데 저처럼 힘이 좋아서 얼굴을 푹푹 문지르다보면

자극이 갈수도 있겠어요.

콧망울이나 얼굴 라인부분도 꼼곰하게 닦아내기 쉬운 것 같아요.

워터타입을 쓸 때 미용티슈에 적셔서 닦는 것보다도

클렌징티슈를 사용하니 티슈부스러기가 얼굴에 달라붙지않아서 맘에 듭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살살 닦아내야하는데

저는 손힘이 좋아서 스킨도 솜으로 좀 세게 닦아내는 편이에요.

그래서 약간 피부에 마찰로 인한 자극이 있겠다는 게 아쉽습니다.

(이건 제가 힘조절을 못해서 그런거지 살살 닦으심 괜찮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몸에 자차를 바른 날. 그냥 바디클렌져로만 씻기엔 찜찜한데요.

그럴 때 클렌징티슈로 쓱쓱 닦아내주고 샤워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한 장이 생각보다 커서 얼굴닦기에 충분하더라구요.

 

가볍게 자차랑 파우더 정도 한 날에는 티슈타입의 클렌져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클렌징효과도 괜찮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