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ml에 48,000원이네요. 이건 지난 번에 회원가입하면 10ml 샘플준대서 가입하고 받았어요 ㅎㅎ
일단 저는 유분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피부에요. 여드름과 뾰루지들과의 전쟁중이구요..
자차도 잘못 바름 바로 뾰루지나요.
차앤박 자차가 잘 맞아서 사용하다 자차지수가 너무 낮아서 아넷사 마일드 선스크린을 애용중이구요,.
아넷사도 금장은 트러블나요.
얼마전에 사용해본 이지함의 선블럭로션 (자차40지수)도 트러블이 나요. ㅠ.ㅠ
지성피부라서 끈적이거나 너무 답답한 느낌의 자차는 싫어합니다.
전에 발라본 에뛰드하우스 아쿠아선가드40짜리인가? 그거랑 바른 질감은 유사했어요.
더 많이 아실 랑콤 자차랑도 조금 비슷한 번들거림과 유분기를 주네요.
아넷사랑 비교하자면..
아넷사 타운유즈 30짜리보다 조금 더 번들거려요.
백탁은 거의 없어요.그냥 피부 고유의 색만 살짝 정리해주는 느낌이에요.
전 백탁을 아주 좋아해서 아넷사마일드 선스크린을 좋아하는데요.
뭐 그냥 자차들의 기본에 충실한 거 같아요.ㅎㅎ
지성피부인데다 여드름이 잘 나서 여드름 이후의 각질들이 잘 일어나서 각질제거는 필수인데요.
아넷사를 사용하면 워낙 매트해서 각질이 적나라하지만 이 자차는 자체적인 유분기덕에
각질들을 좀 감춰줘요 -.-
이후에 파데를 발라줄 때도 잘 섞여서 그냥 잘 발립니다.
촉촉하지만 그렇다고 피부에서 답답하지도 않았구요.
가장 중요한 트러블이 없다는거!! 정말 맘에 들었어요.
여름이라서 자차지수가 30이라 조금 아쉽지만.. 그리고 여름 지성피부에게는 조금 부담스러운 유분감이지만 지성피부들의 가을,겨울용 자차로 손색없을 정도에요.
물론 중,건성 피부시라면 촉촉한 발림이 맘에 드실거에요.
클렌징은 DHC클오와 폼세안하니 말끔하게 잘 지워졌어요.
전 보통 아넷사를 사용해서리 손가락에 묻은 자차도 클오를 뭍혀서 일차적으로 지우고
비누로 손을 씼는데요.
그냥 클오로 안 문질러주고 비누칠해서 손을 씻어도 잘 지워지더군요.
아주 강한 워터프루프는 아닌 것 같아요 ㅎㅎ
(이지함 선블럭로션도 아넷사 못지 않게 워터프루프가 잘되는 것 같아요)
클렌징은 간편할 것 같지만.혹시 물놀이 가신다면 부족하겠죠 ^^;
추워지면 정품구입해서 사용할 의사있어요 ^^
순한 자차를 찾으신다면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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