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플로리아 클렌징오일은 노란색 건성용과 분홍색 지복합용 2가지가 나오는데
170ml에 17800원입니다.
저는 마몽드에서 지금은 단종된 해피앤스마트 클렌징오일을 즐겨 썼었는데요,
그 제품이 단종되면서 마몽드 클렌징오일 가격대가 올라가서 아예 정착하지는 않고 다른 제품들을 찾고 있어요.
저희 집은 사람이 많아서 클렌징오일 소비량이 많다보니 가격대가 저렴하면서도 클렌징이 잘 되는 제품을 찾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묵직한 제형으로 유화시 뻑뻑한 젤처럼 느껴질 정도입니다.
유화를 위해 물을 살짝 적셔서 롤링하면 클렌징젤을 쓰는 느낌이에요.
전 유화시 심하게 뻑뻑한 제품은 싫어하는 편인데 피지제거능력은 우수한 편이라서 재구매했습니다.
트러블이 자주 올라오는 피부이고 눈가가 예민하고 아이메컵을 하지 않아서 클오로 눈두덩이의 선크림도 지워내는 편이라서
눈시림에 민감한데요. 이 제품은 눈시림없이 무난한 제품입니다.
마몽드의 클렌징오일 중 스킨 리뉴잉 클렌징오일처럼 유화시 뻑뻑하지만
그 제품보다는 더 개운하게 씻기고 피지제거능력이 우수한 편입니다.
마몽드 딥클렌징오일을 그나마 다시 정착하고 쓰고 있는데 마몽드 오일이 각질관리는 더 잘되고요.
이 제품도 가격대비 괜찮은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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