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구입샷

요새 가까운 토니모리 매장에서 클렌징오일을 구입하고 마트 아모레에 안갔었는데

며칠 전 마트 장보러 간 김에 들렸어요.

마몽드가 따로 마몽드샵으로 분리되면서 제가 다니는 매장도 분리가 되었는데요.

 

먼저 마몽드샵에서 구입한 제품입니다.

 

 

 

마몽드 딥클렌징 오일만한 제품을 못 찾아서 항상 돌아오고 있어요.

토니모리 플로리아 클오는 유화시 좀 뻑뻑해서 그것마저 귀찮을 때가 있다보니 다시 마몽드로 구입했습니다.

여름에 메컵 수정시 미스트를 즐겨 쓰는 동생 2 명을 위한 1+1 미스트입니다.

그린티인가? 초록색보다 이 제품이 좀 더 촉촉해서 이걸로 재구매했어요.

 

마몽드 내추럴 선크림인가는 향을 맡아봤더니 제가 싫어하는 향이어서 구입하지 않았어요.

여름이어도 주로 실내생활을 하는 터라 촉촉한 제형의 선크림이어도 괜찮아서 한번 사볼까 했는데

헤라 선메이트 데일리나 열심히 써야겠어요.

 

 

 

5만원 이상 구입시 꽃초세럼 키트를 5개 주는 행사중이라면서 챙겨주셔서 받아왔습니다.

꽃초세럼은 전에 샘플지 받은 것도 서랍 속에 넣어놨는데 이번 기회에 한 번 써봐야겠어요.

 

마몽드 제품 군이 홈퍼퓸도 나오고 좀 다양해졌는데 마몽드 제품으로도 간단한 매장이 하나 꾸려지더라구요 ㅋㅋ

시간이 넉넉할 때 가서 다른 제품들도 테스트해봐야겠어요.

 

 

전부터 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드디어 사 온 한율 고결미백 파우더 세럼입니다.

 

 

 

한율 제품 치고는 저렴한? 65000원이길래 이상하다 했더니 아모레 제조가 아닌 것 같아요.

제조원이 따로 적혀있더군요. 집에 제품 상자가 있는데 아모레와 코스비전 제조가 아니었어요.

흰감국 성분이 들어있다는, 국화향이 나는 제품입니다.

묽은 유액타입인데 의외로 촉촉해요. 오떼르말하고 이 제품만 발라도 지금 건조하지 않았어요.

물론 건성피부라면 부족하지만 묽은 제형치고는 건조한 편이 아닙니다.

 

 

매니저님이 샘플이 별로 없다고 극진 키트와 마몽드 클렌징티슈를 챙겨주셨어요.

그리고 아이오페 엔자임 파우더 트리트먼트 워시 테스트용을 하나 주셨습니다.

조만간 다시 마트 아모레에 방문하라는 뜻으로 알고 받아왔어요 ㅋㅋ

 

아이오페 엔자임 워시는 한 번 써봤는데 촉촉하고 괜찮아요. 향도 좋구요.

엔자임 워시 특유의 젖비린내같은 냄새가 아니라 은은한 향이 나서 맘에 들어요.

 

간 김에 아이오페 선크림 신제품과 한율 고결미백 선크림을 손등 테스트만 해보고 왔는데

아모레 선크림 특유의 유분기가 좀 줄어들어서 깔끔해졌더군요.

특히 한율 선크림은 깔끔해지고 국화향이 나게 아예 바뀌었어요.

헤라 선크림 다 써가면 한율과 아이오페로 구입해야겠어요 ^^

아모레 선크림 특유의 기름기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테스트한 번 해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