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통] 이너 피스 화이트닝 배쓰 미트

 

글로시박스를 통해 사용하게 된 마이통 이너 피스 화이트닝 배쓰 미트 입니다.

마이통은 태국의 홈스파 전문 브랜드인데요. 현재는 마이통 홈페이지나 GS왓슨즈에서 구입가능해요.

 

마이통 배쓰 미트는 마처럼 성글게 짜여진 천 안에 천연비누가 들어있어서 따로 샤워볼없이 그대로 몸에 문질러주면 샤워도 되고

바디스크럽도 되는 제품이에요.

 

www.maithongkorea.com    마이통 홈페이지주소입니다.

 

 

 

마이통 배쓰 미트는 하나씩 판매되는데 처음에는 밀봉된 비닐포장 안에 들어있습니다.

비닐 포장이 2번 되어 있어요, 겉비닐 안에 비닐로 싸여진 배쓰 미트와 설명서가 들어있어요.

 

배쓰 미트는 8천원입니다.

 

 

마이통 홈페이지에서 판매되는 제품들이에요.

6가지 종류의 비누와 3가지의 배쓰 미트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글 설명에 적힌 사용법과 전성분입니다.

 

 

 

 

 

비닐포장을 다 벗겨내면 미트가 나와요.

크기는 손크기와 비슷합니다. (제 손이 작은 편이긴 해요)

 

 

 

 

제가 사용한 이너 피스 화이트닝 배쓰 미트 안에는 약간 붉은 색 계열의 비누들이  들어있어요.

 

 

 

요렇게 손에 끼우고 샤워볼처럼 몸을 문질러주면 됩니다.

몸에 물을 적시고 배쓰 미트에 살짝 물을 적셔서 몸을 문지르면 거품이 굉장히 많이 만들어져요.

미트 안에 비누 덩어리들이 들어있는데 처음 사용할 때는 비누가 건조되어 있어서 비누 덩어리가 마사지해주는 느낌이 듭니다.

미트 자체는 성글게 짜여 있어도 부드러워서 왠만한 샤워타올보다 부드러워요.

동그란 모양의 샤워볼이 자극없이 부드럽게 문질러지듯이 미트도 자극은 거의 없습니다.

 

천연재료로만 만들어지다보니 사실 향은 그다지 좋지는 않았어요.

제가 쓴 제품은 딱풀냄새와 비슷해요^^

 

문지르는 내내 미트 안에서 비누가 거품을 만들기 때문에 마사지용으로 계속 문지르다보면 비누가 너무 닳아서 아깝겠더라구요.

샤워타월에 바디워시를 덜어내서 문지르면 덜어낸 양만 사용하기 때문에 문지르면서 마사지하듯이 좀 더 문질러줄 수 있지만

마이통 배쓰 미트는 문지르면 문지를수록 비누가 줄어들다보니 오래 문질러주지는 않았어요.

비누를 넣었다 뺐다 할 수 있다면 비누를 넣어서 거품을 낸 다음 비누를 빼놓고 마사지하듯이 문질러주면

바디스크럽 기능에 미트가 일조할 수 있겠지만 비누거품이 계속 만들어지니까 비누가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적당히 문질러주고 말았습니다.

물론 이 제품이 1회용은 아닙니다! 사용후 물기를 빼서 걸어두면 비누가 닳을 때까지 사용가능해요.

바디스크럽의 본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좀 더 오래 문지르면 비누가 빨리 줄어들 것 같아요.

 

샤워타월은 길이가 길어서 등을 문지를 때 사용이 편리하다면

이 제품은 손크기만해서 손이 잘 안닿는 부분은 문지르기 힘들어요.

제가 좀 몸이 유연하지 못해서 등의 한가운데는 약간 사용하기 불편했어요 ㅎㅎ

 

몸의 각질을 미트가 잘 제거해주고요. 비누가 뽀득뽀득하게 씻겨서 이 제품 사용후 때를 밀어보니 잘나왔어요.

때비누처럼 때가 잘나와요 ㅋㅋㅋ

이 제품으로만 꾸준히 샤워하면 바디스크럽없이도 때도 잘나왔습니다.

 

비누가 다 닳으면 샤워타월처럼 따로 써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제품을 써보니 맘에 들어서 다른 마이통 제품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