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매트한 아넷사와 같은 자외선차단제를 즐겨 썼지만
전보다 피부가 건조해지기도 했고 사계절 무난하게 바를만한 정도의 촉촉한 선블록을 즐겨 쓰고 있어요.
아이오페 화이트젠 선크림은 SPF 45 PA+++입니다.
60ml에 35,000원이에요.
아모레계열의 선크림은 자차 특유의 쇠냄새가 안나서 좋아요.
라네즈 선블록을 종류별로 돌아가면서 잘 썼는데요.
아이오페 화이트젠 선크림도 굉장히 맘에 듭니다.
아이보리색의 색감이 없는 선크림입니다.
화이트닝 성분이 들어있다고 해요.
아이오페에는 다양한 선블록이 출시되어 있어요.
화이트젠 라인은 화이트젠 앰플에센스의 스킨크로마 컴플렉스라는 성분이 피부속 색소를 케어해준다고 합니다.
선블록이 색상이 없는 듯 하면서도 약간 붉은기 보정은 되는 것 같아요.
이 날 약간 얼굴에 열이 올라서 빨갛게 나왔는데요.
선크림을 바르고 찍어보니 붉은기가 좀 줄었더라구요.
라네즈 오일프리 선블록을 바를 때 느낌과 비슷한 제품입니다.
약간 물기가 어리듯이 발리는데 흡수가 굉장히 잘 됩니다.
바를 때 약간 시원한 느낌이 들면서 피부의 열기를 좀 잡아줘요.
제가 얼굴에 열이 잘 올라오고 잘 빨개지는 피부인데 이 제품을 바르면 항상 열이 좀 가라앉는 느낌이 들어요.
자연광 아래에서 피부에 윤기가 좀 흘러보이길래 올려봅니다...
이 제품은 바르는 족족 흡수가 잘 됩니다.
여러 번 문지르지 않아도 피부속으로 전부 스며들어요.
그래서 많은 양을 발라도 밀림없이 잘 흡수가 됩니다.
다른 제품들은 시간을 두고 흡수시켜야 선블록이 겉돌지 않고 흡수되는 제품도 있는데
아이오페 화이트젠 선크림은 한번에 많이 덜어놓고 발라줘도 흡수가 잘 되서 편해요.
선크림을 많은 양을 바르고 싶은데 흡수가 더뎌서 밀리는게 싫은 분들에게 좋아요.
한율 고결미백 선크림보다는 유분기가 적고 깔끔합니다.
사계절용 매일 쓰기에 무난한 선크림이에요.
총평
빠른 흡수,다량 발라도 흡수가 잘 됨.
피부톤 보정기능은 거의 없음.
라네즈 선블록 오일프리,하이래스팅과 비슷한 사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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