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클렌져

[차앤박] 클린업 메이크업 리무버

돌프곰 2011. 2. 25. 14:33

 

 

 

차앤박 서포터즈로 사용해 본 차앤박 클린업 메이크업 리무버입니다.

차앤박 화장품에서 아이리무버가 출시되어 있지 않았었는데

클린업 메이크업 리무버의 출시로 갖춰지게 되었어요:)

 

100ml에 18,000원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클렌징을 중요시해요. 그리고 차앤박에서도 2011년 스마트 클렌징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고요.

스마트 클렌징에 걸맞게 메이크업 리무버의 출시가 반가웠어요 :)

 

 

 

 

 

차앤박 클린업 메이크업 리무버는 이중형 구조로 유상층,수상층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다른 제품들은 두 가지 층의 비율이 엇비슷한 제품이 많은데요.

차앤박 아이리무버는 유상층이 3. 수상층이 7로 수성 성분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그래서 사용시 유분감보다는 수분감이 물씬 더 느껴져요.

 

저는 눈이 예민해서 평소에 아이메컵을 자주 하지 않습니다.

안구건조와 더불어... 눈 자체가 예민한 편이어서 남들은 다 순하고 자극이 없다는 아이리무버도 제가 써보면

눈이 시려서 못 쓰는 경우도 많아요.

그래서 맘에 드는 제품을 꾸준하게 재구매해서 쓰는 편이에요 ^^

 

차앤박 아이리무버는 아주 순하고 메컵도 잘 지워줘서 굉장히!!! 맘에 듭니다 ㅎ.ㅎ

 

 

 

 

 

 

 

개봉후 12개월내에 사용가능한 제품이고 제품 자체는 타원형의 플라스틱 케이스에 담겨 있어요.

원형이 아니어서 열고 닫을 때 좀 불편해요.

사용 전에 충분히 흔들어서 사용해야 하는데, 약간 덜 닫혀있으면 새더라구요 -.-;;

 

 

 

 

 

저는 성질이 급해서 아이메컵을 지울 때 아이리무버를 화장솜에 적셔서 눈가에 얹어두긴 하는데..

후다닥 지우는 편이에요 ^^;; 겨우 5초 정도랄까요,,,

그래서 평소 습관대로 차앤박 리무버도 대충 눈가에 올려두었다가 지워봤어요.

 

 

성질이 급해서 -.-;; 대충 올려뒀다가 쓱쓱 문질러버리는 통에 눈 아래에 마스카라 잔여물이 남았지만

메컵 자체는 깨끗하고 깔끔하게 지워줬어요.

속눈썹 사이에도 라이너 잔여물이 없이 깔끔하게 지워줘서 맘에 들었습니다.

 

사진찍는다고 아이리무버를 사용후 시간을 두고 세안을 하게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눈시림없이 자극이 없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아이메컵을 자주 하지 않아서 아이리무버를 구입하면 오래 써요.

그러다보니 이 정도 가격이면 구입할 의사가 있습니다 ^^;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마몽드 아이리무버를 자주 쓰긴 하지만

유성층의 비율이 더 낮고 수분감이 많고 눈시림이 없어서 차앤박 리무버도 만족스러워요.

단지, 케이스가 좀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타원형 케이스에서 원형케이스로 바꿔주시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