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 티트리 워터

 

 

러쉬 품평으로 사용중인 티트리워터에요.

 

http://www.lush-korea.com/

 

러쉬홈페이지에 다양한 제품설명이 있으니 한번 보셔도 좋을 듯 ^^

 

러쉬의 지성피부용 모이스춰라이져 엔지미온은 나중에 리뷰하고요.

오늘 리뷰할 제품은 중지성피부용 & 트러블피부용 토너인 티트리 워터입니다.

 

250g에 26,400원이고 100g 소용량으로도 출시되었어요.

 

러쉬의 토너는 3가지 종류가 있어요. 

오로마 워터는 라벤더,장미수가 들어있고

브레스 오브 프레쉬 에어는 스프링워터,해수.알로에베라잎즙,패츌리,로즈마리가 들어있어요.

 

기본적으로 러쉬의 스킨케어는 토너 - 모이스춰라이져 2단계를 지향해요.

제 개인적으로도 딱 2가지만 바르거나 부족하면 아이크림을 추가하는 정도로 끝내는 경우가 많다보니

단촐한 스킨케어를 권장하는 러쉬와 제 스타일이 비슷했어요. 

 

스프레이 타입으로 투명한 뚜껑이 있는데요. 동생이 쓰더니 뚜껑이 사라졌어요 =.=;;

 

 

 

 

러쉬 제품에 붙어 있는 스티커를 보는 법이 있길래 퍼왔어요 .

 

 

 

러쉬의 토너는 스프레이타입이어서 미스트처럼 쓰셔도 되요.

요즘 갑자기 트러블이 올라와서 러쉬 티트리워터를 뿌린 후 다른 제품을 사용했는데요.

확실히 트러블에 효과가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티트리제품에 그다지 효과를 본 적이 없어서 트러블이 더 심해지지만 않으면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티트리워터로 트러블이 완화되고 제 피부에 잘 맞아서 맘에 들어요.

 

스프레이 타입으로 미스트로 사용하기에는 분사가 고르게 되지 않아서 메컵 수정용으로 쓰기엔 어렵구요.

(오떼르말에 익숙해진 제게는 이 분사력은 좀 자극적이었어요. )

워낙 축축하게 다량을 뿌려서 흡수시키는지라 눈에 들어갔는데 따가웠습니다 ㅋㅋ

 

물같지만 피부를 매끄럽게 코팅해주는 듯한 촉촉함도 가미되어 있는 토너에요.

티트리향이 약한 편이어서 티트리향을 안좋아하시는 분들도 무난하게 쓰실만한 제품이에요.

 

이번에 러쉬 제품을 처음으로 사용해봤는데요.

티트리워터와 엔지미온 모두 맘에 들어서 러쉬의 스킨케어 제품에 호감가고 있습니다.

 

러쉬와의 첫 만남이 만족스러워서 하나씩 사다나를지도 모르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