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하이드라 라이프 에센셜 하이드레이팅 에센스 인 젤

 

 

 

디올의 수분라인인 하이드라 라이프 라인이 리뉴얼되면서

모든 제품에 에센스를 함유하여 따로 에센스 제품은 출시되지않고

로션(스킨)과  밀크 - 젤 - 크림 중 피부타입에 맞춰서 간단하게 스킨케어를 마칠 수 있도록 했어요.

 

사놓은 것은 작년인데... 이제서야 써보고 리뷰합니다 ㅋㅋ

 

저는 유분에 민감한 중지성피부이고 로션과 젤을 구입했어요.

 

오늘은 디올 하이드라 라이프 에센스 인 젤 리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밀크는 지성피부, 젤은 수분부족지성이나 중성피부. 크림은 좀 더 건조한 피부가 쓰기에 좋아요.

 

 

 

 

 

일년간 묵혔다가 썼어요...

 

50ml에 89,000원입니다.

 

평소 디올 캡춰라인을 좋아해서 하이드라 라이프 라인도 써보고 싶었어요.

 

 

 

이 제품은 유리케이스에 담겨 있습니다. 박스 내에 설명서와 스패츌러가 들어있고요.

 

 

 

디올 특유의 은박지 씰이 붙어있었어요.

은박지를 뜯으면 속마개가 있어요. 속마개는 버렸습니다..

 

 

 

개봉후 12개월 내 사용가능한 제품입니다.

 

 

 

디올 하이드라 라이프 설명서는 매우 단촐합니다.

스킨에도 이 설명서와 똑같은게 들어있었어요.

 

 

 

 

 

 

 

꽤 묵직한 유리케이스에 담긴 흰색 젤입니다.

 

 

 

 

 

디올 하이드라 라이프 라인은 꽃향기가 좋아요.

개인적으로 디올 기초제품의 향들을 좋아하는데 하이드라 라이프 라인의 향도 상큼해서 좋았어요.

 

제가 구입한 젤은 바르는 순간에는 좀 끈적임이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 지성,지복합 피부가 쓰시기에는 좀 끈적여요.

지성피부나 끈적이는 것이 싫은 분들은 여름철에는 피하셔야 좋을 듯 하구요.

어느정도 흡수가 되고나면 촉촉한 편이지만 엄청 더운 날에는 좀 끈적일 듯 싶어요.

 

평소에 수분크림,수분젤은 저렴한 제품도 잘 쓰는데요.

디올 기초라인을 좋아해서 한번 사봤습니다만 다음에는 재구매의사는 없습니다 ㅋㅋ

수분크림에 89,000원을 투자하기엔 전..소심합니다 ㅎ.ㅎ

 

쫀쫀하게 피부가 피팅되는 느낌이랄까요? 메컵도 잘먹고 모공늘어짐도 보이지 않는 기특한 수분젤이지만

재구매로 이어지기에는 가격대가 높아서 이번에 써 본 것에 의의를 두려구요 ^^;

 

개인적으로는 이 라인의 스킨(제품명은 로션입니다)은 자극적이었어요.

처음에 스킨과 젤을 같이 썼더니 다 안좋은 걸로 오해했는데요.

요즘에는 스킨은 다른 제품을 쓰고 젤만 사용했더니 젤 자체는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