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레] 만다린 익스트림 클렌징 밤린스

 

 

 

카르나님께서 보내주신 라포레 만다린 익스트림 클렌징 밤린스에요.

 

클렌징오일의 흘러내림을 보완하는 제품들로 클렌징오일밤 제품들이 출시되어 있는데요.

라포레의 만다린 클렌징밤린스도 1차 클렌져입니다.

 

라포레는 우리나라 브랜드이고 온라인에서 주로 판매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75g에 만원입니다.

 

 

 

 

워셔블 클렌징밤 +.+

 

클오를 즐겨 쓰지만 오일리한 마무리감은 싫어하는데요.

워셔블 이라니까 왠지 깔끔할 것 같아서 기대되었습니다..ㅎ.ㅎ

 

 

 

 

제품 뒷변에 전성분 표시도 되어 있어요.

제품 케이스는 유리입니다.

 

 

 

첨에는 비닐 포장이 되어 있는데 비닐포장에는 전성분이 한글로 표시되어 있어요.

 

흰 플라스틱 뚜껑을 열면 요렇게 생겼습니다.

얇은 스티로폼 비슷한 소재인데 뜯어내면 되요.

 

 

 

 

이니스프리 오일밤도 전에 써봤는데 이니스프리 오일밤은 딱 봐도 오일을 굳혀 놓은 느낌이었어요.

라포레 만다린 밤린스는 이니스프리 오일밤보다는 좀 더 무른 느낌이에요.

 

금귤 향이 폴폴 나는데 약간 인위적이긴 하지만 금귤 향과 비슷합니다.

 

클렌징크림을 덜듯이 얼굴에 덜어놓고 롤링하다가 유화과정을 거친 후 물로 헹궈내는데요.

클오를 유화하면 뿌옇게 흐려지지만 이 제품은 뿌옇게 흐려지는게 덜하고

약간 걸쭉한 젤느낌처럼 롤링이 됩니다.

 

평소 클렌징오일을 꼭 유화해서 쓰는터라 이 제품도 근본적인 원리가 비슷할 것 같아서

일차적으로 문질러 준 다음에 유화과정을 거쳐서 헹궈내는데요.

물로 잘 헹궈지고 촉촉하게 마무리되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눈가에 쓰면 눈시림이 있어서 눈가에는 조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유화시에 눈에 보이는게 덜하다보니 메컵이 잘 지워지는지 의구심이 들지만

다음 날 트러블없이 괜찮은 걸 봐서는 세정력은 괜찮은 것 같아요.

 

풀메컵을 하시는 분보다는 기본적인 자차.파데 정도만 하는 분들이 쓰시기에 괜찮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