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 휘테르의 아스테라 샴푸에요.
르네휘테르에는 다양한 라인이 있는데요.
아스테라 샴푸는 민감하고 트러블있는 두피,스트레스성 두피에 쓰는 제품이에요.
150ml에 36,000원이에요.
저는 50ml 3개를 쓰고 있어요.
케이스색상과 같이 연한 초록색의 샴푸입니다.
마트샴푸에 비하면 거품은 덜 나지만. 거품양은 생각보다 많았어요.
저는 지성두피인지라 처음 샴푸할 때는 거품이 아무래도 덜 나고요.
두번째 샴푸할 때는 거품이 풍성하게 잘 만들어지더라구요 ^^;
멘톨향에 달달한 향이 섞여있습니다.
쿨링효과가 있다는데. 전 두피가 지성인지라...그건 잘 못느꼈어요.
가끔 좀 시원하군...그런 기분이지 사용할 때마다 느끼지는 못했어요.
샴푸후 꼭 트리트먼트를 병행해주셔야 할 정도로 뽀득뽀득하게 마무리됩니다.
저는 그냥 무난했는데 혹시라도 건성모발이시면
매일 쓰시기엔 좀 뻑뻑할 것 같아요.
사용후 개운한 느낌이 들지만 가격대비 이니스프리 프레시 샴푸가 더 좋은 것 같아요.
민감한 두피가 아니라면 굳이 르네 휘테르를 쓰실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지성두피.두피에 뾰루지가 종종 올라오시는 분들이 쓰시기에 적당한 샴푸에요.
세정력도 뛰어나구요.
다만 사용후 모발이 너무 뻣뻣해지는데요..
그 점에서는 <려 홍진단 흑운모 샴푸>가 더 만족도가 높았어요.
려 아리따움용 라인인 홍진단 라인은 샴푸시 개운하면서도
모발이 건조되면 그렇게 심하게 뻣뻣하지는 않거든요.
르네 휘테르는 두피세정에는 괜찮은데. 머리카락이 너무 뻣뻣해져요.
그리고 용량도 작아서 저처럼 샴푸를 푹푹 쓰는 사람은
채 한달도 못 쓸 것 같습니다...
총정리.
가격대비 이니스프리 프레시 샴푸가 두피세정에는 좋아요.
더 가격대있는 샴푸를 고르라면 려 홍진단 흑운모를 구입하는게 더 나을 듯 싶습니다.
두피가 민감하시다면 르네휘테르는 괜찮지만
저처럼 단순하게 지성두피라면 굳이 이 제품을 쓸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전 이번에 써 본 걸로 만족할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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