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이야기

지름고백 - 수려한 12궁 수면팩

돌프곰 2009. 5. 13. 13:50

 

 

어제 엄마가 cj오쇼핑을 보시다가

갑자기 저를 불러서 주문하라고 시키신 제품입니다.

 

엄마와 저는 평소 홈쇼핑에서 화장품을  사지는 않아요.

단지 구경만 할뿐... 간혹 수려한이나 한율은 열심히 보기는 합니다..

살까말까 둘이 서로 망설이다가 방송이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이건 엄마 맘에 드셨나봐요.

 

전 다음에 한율 가음라인에 고결진액라인 끼워주는 거나 살까 했는데

엄마가 갑자기 이게 너무 갖고싶다고 빨리 주문하라고 그래서...

방송종료 2분전에서야 보고 부랴부랴 주문했어요 ㅋㅋ

 

이럴때는 엄마랑 저랑 스피드가 장난이 아닌거죠.

저는 이 제품 설명도 못보고 엄마가 시키니까 일단 주문했어요 ^^;

 

 

저와 달리.저희 엄마는 상당히 귀차니스트신데요..

엄마에게 딱이긴 해요. 바르고 자면 되니까..

 

 

모공라인 스킨,에센스. 미스트.비비크림.

제가 쓰고 있는 자단비책 선크림도 준다고 해서.

엄마는 수면팩 쓰시고 나머지는 제가 쓰려고 샀어요.

 

저희 엄마가 평소에는 아모레퍼시픽 계열만 쓰시는데

이건 잘 맞으시려나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질렀어요 ㅋㅋㅋ

내일쯤 받으면 소개시켜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