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이야기

비욘드 바디로션 구입했어요 ^-^

돌프곰 2009. 3. 12. 13:10

 

 

요즘 사용하던 미샤 코튼화이트 바디로션이 너무 가벼워서

발라도 발라도 끝이 없고..계속 건조해서 가렵기까지 했어요..

얼굴,바디 모두 피부가 얇은 편이라서 긁다가 피날 것 같았어요 ㅠ.ㅠ

나이드니까 얼굴뿐만 아니라 바디도..좀 더 건조해지는 것 같아요..쳇.

 

그렇다고 뷰크 우유바디에센스는 좀 더 보습력은 있지만.

그 향이 너무 싫어서 못쓰겠고..

(처음 며칠은 그냥 멋모르고 발랐는데 뷰크 우유제품만 바르면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그 라인의 클렌징폼도 절대 쓰지않아요..

물론 저만 그렇구요,,다른 동생들은 향은 괜찮다고 그럽니다...)

 

그러다가 카페에서 빅토리안 시크릿 바디제품을 공구하신대서

전부터 동생이 사달라고 노래를 부르긴했는데 구매대행하기는 귀찮고..

향도 잘 몰라서 계속 못들은 척 했던 빅시 로션을 신청해봤어요 ^-^

향이 여러가지여서 .. 동생더러 친구한테 무슨 향이었는지 물어보라고 그래서

결국 퓨어 세덱션으로 로션을 주문해뒀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달콤한 향을 별로 안좋아하는데요..

과연 빅시 로션은 향이 좋을까요? 기다리고 있어요.

 

 

다음에 빅시 로션 받으면 리뷰할께요 ㅎ.ㅎ

 

그래서 당장 몸에 바를만한 바디로션이 없어서

굴러다니던 아비노 초록로션 샘플로 연명하다가

비욘드가 가벼운 질감치고는 보습력이 괜찮았기에 주문했어요.

그렇다고 정가주고 사기엔 좀 요새 자금사정이 안좋은지라..

지마켓에서 검색해보다가 가격대비 용량도 나눠서 계산하면서..

200ml에 60ml 증정끼워주시고 12500원이 괜찮은 구성이길래 구입했습니다 ㅎ.ㅎ

 

주문하자마자 한시간도 안되서 배송되었다는 문자가 와서 깜놀.

다음날 배송받은 상자를 열어보고 또 놀랐어요.

사은품으로 60ml를 한 개 더 넣어주셨더라구요 하하.

다음에도 비욘드는 이 판매자분에게 구입해야겠어요 ^-^

 

그리고 바디샤워랑 바이탈라이징 로션 샘픋지들.

(샘플 2장은 이미 써서 사진에는 없어요)

비욘드 기초 샘플도 챙겨주셨더라구요.

딸랑 12500원 구입했을뿐인데 ㅎ.ㅎ

 

기분좋아서 쇼핑샷올려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