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제품

[미샤] 동백 샴푸

돌프곰 2009. 2. 7. 19:09

 

 

미샤에 갔다가 2500원이라길래 하나 구입해봤습니다.

전 뽀득한 샴푸를 선호하지만. 동네 미샤주인아주머니는 이 제품을 써보지 않으셔서

제품에 대해 설명해주지 못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체념하고 사봤어요.

 

300ml에 2500원입니다.

린스도 있는데 전 린스는 거의 안써서 샴푸만 구입했습니다.

 

 

 

 

독딱 여닫는 케이스인데 견고해요.

 

흰색의 샴푸인데요. 어설픈 장미향이 납니다.

미샤에서 초창기에 로즈워터인가?

분홍색 케이스에 담긴 장미향나는 기초제품이 있었어요.

그것처럼 어설픈 인공적인 장미향이 납니다.

 

거품은 잘 나는 편이지만 매우 촉촉하고 샴푸후에 모발에 유분감이 상당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조후에는 모발이 그다지 부들거리지는 않아요.

건성모발에게는 무난한 샴푸입니다. 손상모발은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꼭 해주세요.

 

전 지성두피에 보통모발이라서 처음 샴푸는 뽀득한 샴푸로 하고

두번째 샴푸할 때 이 제품으로 샴푸하는 방법을 주로 씁니다.

 

개인적으로는 동백샴푸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 소망화장품의 레드플로 샴푸가

더 만족도가 높았어요. 레드플로 동백샴푸가 좀 더 촉촉합니다.

 

이 제품은 이 가격에 무난한 샴푸구요. 가격대비 괜찮아요.

일반 마트용샴푸들.팬틴,엘라스틴보다는 괜찮은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