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벤느] 젤무쌍 - 건성용 세안제

 

아벤느의 건성용 클렌징젤인 젤 무쌍이에요.

125ml에 22,000원입니다.

soap-free,파라벤 무첨가, 무향이라고 해요.

보습인자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세안후 건조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전 아벤느 제품들이 보편적으로 잘맞고 좋아합니다만

결론적으로는 이 제품은 맞지않아서 뒤집어졌어요 ㅠ.ㅠ

 

투명한 젤타입 세안제로 거품은 잔잔하게 나면서 미끌거림은 적은 편이에요.

젤타입 세안제들이 미끄덩거리는 잔여감이 남는 제품이 다수이지만.

이 제품은 생각보다 미끌거림이 적습니다.

 

무향이라 그런지...주방세제향 비슷한 냄새가 나요.

크리니크 리퀴드솝보다 좀 더 향은 안좋은 것 같아요 ^^;

 

아벤느의 트러블피부용 세안제인 <클리낭스젤>보다는 덜 뻣뻣한 느낌입니다.

 

제품자체는 순하다고 강조하는데...그런데 저랑은 안맞네요.

세안후에 바로 얼굴전체적으로 울긋불긋 올라왔어요.

 

헤라 카타노세럼 이후에 이렇게 울긋불긋하게 뒤집어진건 처음인지라

매우 놀랐어요..ㅠ.ㅠ

역시 제게는...클리낭스젤이군요...

 

한 브랜드내에서도 이 제품은 맞고.안맞고.. 참 신기한 화장품의 세계인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