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플라워부케 메이릴리 클렌징폼

 

 

미샤의 플라워 부케 시리즈 중 메이릴리 클렌징폼이에요.

이 라인에는 프리지아,마리골드. 메이릴리 3 종류가 있습니다.

미샤 매장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잘 보이는 곳에 이 제품들을 진열해놓고

향을 맡아볼 수 있게 해놨더라구요.

3가지 향을 맡아보고 그냥 흰색으로 이 제품을 골랐습니다.

 

232ml에 7300원이에요. 본품에는 232ml라고 쓰여있는데 홈피에는 230ml래요.

엔에스텍 제조입니다.

 

거품이 잔잔하면서도 잘 나는 편이구요.

이 제품은 폼이 흰색이고 프리지아는 노란색.마리골드는 주황색이에요.

고급스러운 향이라고 미샤에서는 주장하지만...

그다지 고급스러운 느낌의 향은 아니에요.

섬유유연제와 방향제 스러운 향이랄까...

그냥 무난하게 쓸만한 폼입니다.

 

약간 눈시림있었구요. 어퓨 폼보다는 덜 당겨요.

세정력도 무난한 편이구요..

 

가격이 7300원이지만, 딸기요거트 폼은 100ml에 3300원이니까

실상 가격은 비슷한 셈입니다.

 

전 딸기요거트 폼이 더 맘에 들었어요.

얘는 그냥 궁금해서 사봤지만... 그다지 재구매의사는 없어요 ㅎ.ㅎ

향을 좀 더 고급스럽게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향을 중점적으로 광고하기에는 향이 좀 미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