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아쥬의 이제악 라인의 마스크입니다.
<이제악>은 트러블피부용 라인인데요. 지성피부보다는 중성,중건성피부에 적합해요.
현재 가격은 100ml에 27,000원인데요.
2월에 유리아쥬 제품들의 가격이 전반적으로 천원 내지 2천원 가량 오른대요.
현재 있는 제품을 다 쓰면 재구매여부는 글쎄요.. 입니다.
가격이 더 비싸지면 굳이 이 제품을 쓸 장점이 없어지는 듯 해요.
이 제품은 스크럽 & 마스크 겸용 제품이에요.
저는 세안후 물기를 닦고 이 제품을 발라준 다음에 5분 가량 있다가
물을 살짝 뭍여서 문질러준 후에 헹궈내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일주일에 1~2번 가량 해주면 좋은데 사실 귀찮아서 일주일에 한번 해요 ㅋ
이제악 라인의 상큼한 향이에요.
다른 분들은 사과향이라고 표현하시는데 사과는 아니구요.
그냥 상큼한 정도에요.
연한 연두색의 스크럽제입니다.
바르자마자 찍은게 아니라서 좀 흡수되어버렸어요.
물기없는 피부에 발랐는데 흡수되면서 살짝 촉촉해진 느낌이 듭니다.
접사가 잘 되지 않았지만...미세한 입자가 들어있어요.
스크럽으로 쓰기에는 적절한 느낌입니다.
피부가 민감하신 분은 스크럽용으로 쓰지 마시고 마스크로만 쓰세요.
문질러줘도 피부에 자극이 있다는 것은 못느꼈는데..전 둔감하니까요 ^^;
이 제품의 장점은 스크럽보다는 마스크 용도에 있어요.
스크럽의 기능은 그렇게 뛰어난 편은 아니에요.
그렇지만 좁쌀여드름의 진정에는 효과가 있습니다.
피부가 뒤집어진 날 마스크로 해주면 다음 날 좀 진정효과가 있어요.
피지조절은 잘 못느꼈어요.
물로 헹궈내면 보들보들하게 마무리가 됩니다.
보통 피지조절기능의 마스크는 세안후에 당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꼬달리의 제품과 이 제품은 촉촉한 느낌으로 마무리되요.
이제악 라인에서 클렌징젤과 함께 제가 좋아하는 제품이에요.
이제악 라인의 토너는 건조하신 성인여드름피부에 적합하구요..
클렌징젤과 이 제품은 모든 피부타입에 적당한 제품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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