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g에 85,000원입니다.
특가세일을 잘 공략하시면 5만원대에도 구매하실 수 있어요.
저와 피부타입이 비슷한 분께서 이 제품이 잘맞고 좋다고 칭찬하셨기에
궁금해하다가 샘플지들을 여러 장 모아서 써보고 있습니다.
흰색의 묽은 크림입니다.
이 제품의 컨셉이 탄력과 보습이어서 유분감이 상당하지 않나 생각했는데요.
묽은 보습크림정도의 질감이에요.
소량으로도 잘 발리지만 흡수도 빨라서 생각보다 많은 양을 바르게 되네요.
무향으로 향이 거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무향이라 해도 첨가성분 고유의 향때문에 무향이 아닌 경우가 상당한데요
이 제품은 향이 정말 거의 안나요.
약간 끈적임이 있지만 무겁지않고 촉촉한 마무리감입니다.
소량바르면 별로 끈적이지않은데요. 제가 좀 많이 발라요 ^^;;
유분감이 별로 없어서 물세안으로도 잘 지워지는 정도에요.
며칠간 발랐을 뿐인데 모공이 촘촘해보여서 급호감갑니다.
촉촉해서 잔주름이 좀 완화되어보이지만 장기적으로 꾸준히 써봐야 알 것 같구요..
제 개인적으로는 가네보 임프레스 모찌크림보다는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중성,중건성피부에 추천해요.
건성피부시라면 겨울철에는 좀 부족하실 제품이에요.
유분감이 별로 없거든요..
겨울철 수분부족지성피부의 보습크림으로도 손색없습니다.
제품의 컨셉이 수분공급.투명감 부여.탄력개선인데요.
볼에 고질적으로 있는 붉은기가 좀 줄었어요 ^-^
르파크림에 항염성분이 들어있다더니..그래서인지 트러블도 없고
순해서 맘에 듭니다.
타임세일을 잘 공략하셔서 세일가로 구입하시면 만족도가 매우 높을 제품이에요.
개인적으로는 아모레퍼시픽의 모이스춰바운드 바이탈라이징크림보다
이 제품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디올 캡춰토탈 크림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제품이에요.
제가 쟁여둔 크림들이 없다면 타임세일로 55,000원에 팔던데
아마 질렀을 거에요 ㅠ.ㅠ
쟁여둔 모이스춰라이져들을 다 쓰고 화장품을 구입하겠다는 굳은 의지로
DHC 홈피에서 구경만 하고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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