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피지] 하이드레이팅 바디로션 - 스타푸룻

 

퓨어피지의 하이드레이팅 바디로션이에요.

퓨어피지는 피지에서 나오는 코코넛 성분이 주로 함유된 제품이래요.

전 퓨어피지에 대해  몰랐는데..(간혹 잡지에 실린 아주 작은 기사는 봤지만요)

슈어 7주년 기념 이벤트 당첨되서 받았습니다.

제가 원한 건 이게 아니었지만.. 덕분에 퓨어피지 제품도 써보게 되었습니다.

 

 

 <아일랜드 브리스 세트>라고 스파솝.로션,비누,룸 미스트.초로 구성되어있어요

이 세트 가격은 59,000원이래요.

선물용으로 괜찮은 것 같은데...종이상자들이 좀 허접해보여요.

상자 좀 더 이쁘게 만들어주세요!

 

초는 친구줘버려서 모르구요..

룸 미스트는 방에 뿌려봤는데.... 향은 금방 날아가요.

페브리즈 처럼 써도 된다는데 아직 귀찮아서 안해봤어요 ㅋㅋ

 

 

로션의 본품사진 데려왔어요. 350ml가 본품이고. 56,000원이래요.. ㄷㄷㄷ

홈피가서 찾아보니 생산일로부터 2년내. 개봉후 6개월 이내 사용하라 합니다.

 

이렇게 향이 나온대요. 각 제품마다 향을 선택할 수 있나봐요.

제게 온 아이는..스타푸룻 입니다.

사과향스럽기도 하고..매우 달달한 향이에요.

향도 굉장히 오래 가요..

 

 

아일랜스 브리스 세트에 들어있는 로션은 90ml입니다.

 

 

잠금처리가 잘 되어 있고,..90ml라 사이즈도 작기 때문에

휴대하면서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펌핑용기 입구가 좁아서 한번 펌핑하면 손에다 바름 딱 맞는 것 같아요.

 

 

성분표입니다. 물론 전 성분을 잘 모르지만...(전형적인 문과생이에요 ㅋ)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올렸어요 ^-^ 

 

 

 

 

 

흡수도 아주 빠르고 끈적임이 없어서 맘에 들어요.

바디스크럽 후에 발라줬는데 건조하지 않아서 좋네요.

약간 유분감이 있는데도 전혀 끈적이지 않아요.

그러나 치명적인 단점.. 고고하신 가격 =.=;;

350ml가 56,000원이면...한달이나 쓸 수 있으려나...

겨울이 다가와서 바디로션을 떡칠하는 제게는...너무  부담스러운 가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