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ml에 46000원이에요.
저는 <노랑파프리카> 님이 주셔서 잘 쓰고 있어요.
키엘 제품은 처음 써보는 것인데 반했어요 +.+
지성에 여드름있는 피부라서 자차를 고르기 어렵습니다.
아넷사마일드는 여름에 잘 쓰구요.
요즘은 DCL이나 안네마리의 제품을 사용하는데요.
이 제품도 사용해보니 맘에 들었어요.
여름에는 매트한 자차를 선호하지만 겨울에는 약간 촉촉한 마무리감을 선호합니다.
일단. 백탁은 거의 없는 편이에요. 살짝 피부톤 정리 정도?
아넷사 > DCL = 안네마리 > 키엘
이 정도 되는데요, 키엘도 약간 백탁은 있어요.
손에 덜어보면 흰색의 묽은 밀크타입같은데요.
막상 피부에 바르면 쫀쫀하게 살짝 끈적임있게 발려요.
DCL자차보다 유분감은 좀 더 있는 것 같아요.
바르면 얼굴이 번들번들거려요.
그렇지만 바르고 나서 피부가 전혀 답답하지 않았어요.
(아넷사는 바르면 막을 씌운 듯 하니 피부가 답답한 편인데요.
이 제품은 기초제품을 바른 것처럼 전혀 부담이 없습니다.)
지성피부가 여름에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구요.
겨울철에 사용하기 좋을 제품이에요.
사용설명에는 <중지성피부가 로션처럼 단독으로 사용해도 된다> 지만
그렇게 바르기에는 번들거려요. 파우더로 살짝 눌러줘야 합니다.
향은 별로 안나구요. 가장 중요한 점은
트러블을 유발하지 않았어요.
(제가 바르고 트러블이 안나는 자차가 몇개 안되요 ^^;)
제품에 <물로도 지워진다> 라고 쓰여있지만
자차바른 손을 물로만 씻어보려 했으나 안지워집니다.
클렌징워터로 닦아도 잘 지워져요.
사용추천대상은
중건성피부의 사계절용 선제품.(자차지수가 25이니 여름에는 좀 무리겠어요)
피부가 예민해서 자차를 고르기 힘든 분들
발랐을 때 답답한 자차는 싫어하시는 분
추천하고 싶지 않은 분은
지성피부이셔서 번들거리는 자차는 싫으신 분
지성피부는 여름에는 무리에요.
후기들을 읽어보니 약간 눈시림이 있는 분도 계셨나봐요,
저는 눈시리지는 않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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