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밸런싱플루이드

 

AP의 밸런싱플루이드에요.

160ml에 6만원입니다. 전 샘플로 써보고 있어요.

 

아모레퍼시픽이 유명하니까 저도 괜히 팔랑팔랑해서 써봤어요.

 

수분이 부족한 피부를 산뜻하게 마무리해주는 독특한 젤 타입의 2-in-1 플루이드입니다.

■ 물대신 안정화 시킨 대나무 수액을 사용한 워터 프리 포뮬러로 피부에 활력을 제공합니다. ■ 독특한 젤 타입의 수분막이 피부에 과도한 유분을 제거하여 상쾌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 수련 추출물은 부드러운 수렴 효과를 제공합니다. ■ 생강 추출물이 피부에 보다 상쾌한 브라이트닝 효과를 제공합니다   설명을 가져왔습니다.   전 유분에 민감한 중지성피부로,  아주 간단한 스킨케어를 하는 편이에요. 오떼르말 후에  밸런싱플루이드를 바르면 스킨케어 끝입니다 ^^; 이 제품은 부스터의 개념으로 쓰시기에 좋은 제품이에요. 전  평소에 여러 가지 바르는 것을 안좋아하거든요.ㅎ.ㅎ    AP특유의 짙은 향이에요. 이 향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그나마 리파이닝 포뮬러의 향보다는 좋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AP의 이 향은 좋아해요. 투명한 액체타입인데. 점성있는 보습스킨정도의 제형이에요. 라네즈 파워에센셜스킨보다는 끈적임이 없어요. 분명 물같고 점성도 없어서 이것만 바르면 당기지 않을까?했는데 밸런싱플루이드를 단독으로 사용해도 저는 충분했어요. 제형자체만으로는 유분감이 없는 것 같은데 막상 얼굴에 바르면  유분감은 어느 정도 있는 것 같아요. 아주 산뜻하게 보송보송 마무리되지는 않았어요. 바르자마자 흡수가 되는 건 아닌데요. 흡수는 빠른 편입니다. 하루종일 촉촉하게 유지되어서 좋았어요. 피부에 가볍게 느껴져서 좋아요.   물론 제가 지성피부에 가까운 피부라서 그렇지 건조하신 분들은 단독 사용하기에는 유분이 부족합니다. 중지성피부가 가볍게 스킨케어를 마무리하고 싶을 때 좋은 제품이에요. 왠만한 수분에센스 못지않아서 단독 사용했을때도 충분한 보습을 느낄 수 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