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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뉴트로지나] 립모이스춰라이져 SPF 15

돌프곰 2007. 11. 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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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 많이들 쓰시죠?

아..갑자기   기분이 울적하여 리뷰를 쓰러왔습니다.

저는 이 제품을 인터넷으로 2000원대에 구입해요.

약국가서 보니까 4500원 내지 5000원에 팔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화장품 살 때 이것도 여러개 사두고 씁니다.

 

저는 입술이 잘 터요. 어려서는 입술도 맨날 터서 찢어지고 손등도 다 터서 갈라지고

그러고 다녔는데요..

맨날 입술이 터서 찢어지니까 울 아빠 말씀.

 

"사흘동안 피죽도 못얻어먹은 것 마냥 왜 그러냐?"

 

이러시며 약국가서 챕스틱을 사다주신 이후로

립밤과의 인연이 시작되었어요.

처음에는 뭘 바르면 막을 씌운듯해서 싫었는데

이제는 거의 중독이지요.

안바르면 이상해요..항상 바르고 있어요.

하루에도 몇 번을 바르나 몰라요..

한시간 이상 외출할 때는 다른 것은 아무것도 안가져가도

립밤은 주머니에 넣어서 외출합니다.

립글도 안갖고 다녀도 이 제품은 필수품이에요.

 

전에는 그냥 약국서 니베아 시리즈들을 썼는데

하늘색인가 모이스춰 고건 좀 약하더라구요.

에센셜 파란색은 무난해서 그것만 주구장창 쓰다가

인터넷쇼핑몰에서 립밤순위 1위를 항상 뉴트로지나가 차지하길래

사봤는데 음..아주 좋아요!!! ^.^

 

가격도 저렴하고 자차지수는 별 신경안쓰지만 자외선차단이 된다니 좋고.

전 항상 메컵전에 립밤을 바르고 있다가 그 위에다 립글도 바릅니다.

화장대에 한개. 파우치에 한개. 책상에 한개.

3개는 기본으로 놓고 쓰는데요.

 

이 제품 꽤나 각질도 잘 가라앉혀주고 립밤의 기본에 충실한 것 같아서

맘에 들어요.

 

립밤에 돈을 너무 많이 투자하기는 좀 그래서 ^^;

가격대비 효과가 좋은 제품으로 쓰는 편이에요.

일단 저렴해서 더 맘에 드는 뉴트로지나였어요^^

출처 : 닥터윤주의 화장품나라
글쓴이 : 돌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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