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C] 실키코튼

80매에 2500원입니다.

이 제품이 아주 유명하지만, 스킨잡아먹는 귀신이래서 이제껏 망설이다가

12월 세일기간에 몇 통 사보았어요 ^^

종전에 이온퍼프,이마트에서 파는 화장솜,크리니크 화장솜을 자주 썼어요.

 

결론은 역시 화장솜의 킹왕짱이에요 ^^

천연실크배합이라길래 피부에 닿는 면이 굉장히 부드러울 것 같았는데

거즈와 비슷한 느낌이고 아주 부드러운 건 아니에요....

(전 정말 실크처럼 부드러울 것이라는 환상을 품고 있었어요 --;)

 

사이즈가 5 * 7.5센티라서 상당히 커요.

그래서 화장솜넣어쓰는 케이스에 안들어가서 실키코튼 상자째 놓고 써야해서

조금 불편한 것 빼고는 맘에 듭니다.

절반으로 잘라서 사용해보니 조금 불편한데

원래 사이즈가 커서 반절로 잘라써도 아주 작은 건 아니에요 ^^

 

이 화장솜이 스킨을 많이 잡아먹는다 그러시는데

결국 도로 토해내더라구요??

닦아내주고 두드리면 결국 머금고 있던 스킨을 토해내는 것 같아요 ㅎㅎ

 

또 제가 평소 힘이 좋아서 화장솜으로 닦아내다보면

화장솜을 찢어먹기 쉬운데 이 제품은 찢어지지는 않고 약간 형태가 흐트러지고 잘 버텨요.

크리니크토너와 짝꿍이라는 크리니크 솜도 잘 찢어먹었거든요.

이온퍼프는 특히나 항상 닦다보면 갈기갈기 찢어먹었다는 ㅋㅋ

 

종전에 이미 사놓은 이온퍼프,크리니크 솜이 찬밥이 되었어요 ㅎㅎ

DHC실키코튼 정말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