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의 챔프볼 라인에 선크림과 토마톡스 브라이트닝 마스크가 추가되었습니다.
남아공 월드컵 기념으로 축구공 모양의 케이스에 담긴 제품인데요.
축구공 모양이다보니? 풋케어 제품으로 풋스크럽워시와 레드젤이 있었어요.
챔프볼 풋스크럽워시 http://blog.daum.net/lawjki/8530718
챔프볼 쿨& 릴랙스 레그젤 http://blog.daum.net/lawjki/8530719
오늘 리뷰할 제품은 챔프볼 선크림이에요.
60ml에 11,000원입니다.
SPF 50+ PA+++인 제품으로 남아공의 루이보스 성분이 들어가 있다고 해요.
제품 아랫면의 스티커를 열어보면 전성분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기존 챔프볼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돌려서 열면 속마개가 나와요.
속마개 위에 라텍스 퍼프가 놓여있습니다.
이 제품은 퍼프를 놓아둬야 해서 속마개가 꼭 필요해요.
베이지색상의 크림입니다.
처음에는 퍼프를 이용해서 바르는 제품이라 해서 선밤 타입인가 생각했는데요.
막상 케이스를 열어보니 되직한 버터크림 느낌의 크림타입이었습니다.
선크림 특유의 쇠냄새도 나고...선크림 특유의 향이 나요. 향은 그냥 그랬어요.
얼마전 리뷰했던 토니모리 UV 선셋 맥시멈 선크림보다는 향이 별로에요.
보들보들한 라텍스 퍼프가 들어있습니다.
선크림을 바르고 나서 찍었어요. 약간 베이지색 선크림이란 걸 보여드리려고 ^^;;
실리콘 느낌도 나고... 버터크림 느낌의 되직한 크림입니다.
퍼프를 이용해서 손등에 바른 후 찍었어요.
크림타입이지만 유분기가 적어서 손등에 유분기가 별로 남아있지 않아요.
차례대로 선크림 전 - 후 입니다.
퍼프로 찍어서 얼굴에 덜어놓고 펴바르기 시작할 때에는 백탁이 심해보였어요.
퍼프로 두드려바르니 백탁없이 깔끔하게 흡수되었습니다.
모공에 끼지 않고 깔끔하게 펴발리고 백탁없이 산뜻한 선크림이에요.
되직한 크림타입이어서 유분기가 많지 않을까 싶었는데 의외로 산뜻하고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얼마전 리뷰한 토니모리 UV 선셋 맥시멈 선크림보다 더 맘에 들어요,
UV 선셋 맥시멈 선크림은 건조한 피부가 쓰기에 좋은 제품인 반면에
이 제품은 지성피부여도 부담없이 쓸만한 제품입니다.
이 제품 역시 워터프루프인데 클렌징은 잘되는 제품이에요.
클렌징오일로 잘 지워지고 피부에 잔여감없이 깨끗하게 지워졌어요
유분이 적어서 메컵후 기름기가 덜 놀고 지속력도 높아서 여름에 부담없이 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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