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평소에 시트팩을 그다지 즐겨 하지는 않습니다만
크리스티 뉴욕의 바이오 셀룰로오스 시트팩을 품평하게 되었어요.
제가 시트팩을 잘 하지 않는 이유는 시트팩을 붙이고 활동하기에 불편하다는 점과
시트에서 에센스가 흘러내리는게 싫어서 인데요.
하유미팩처럼 하이드로겔 타입은 흘러내림이 없고 밀착력이 높지만
하유미팩의 끈적임과 모공이 더 넓어지는,,도드라져보이는 것 때문에 좋아하지 않아요.
그러던 참에 크리스티 뉴욕의 시트팩 품평제의를 받았어요.
전 평소 시트팩에 시큰둥하지만.. 제 동생 중 하나는 시트팩에 열광하고
자주 하는 편이에요.그래서 그 동생과 함께 써 볼 예정입니다.
(제품을 어제 받았는데 동생은 받자마자 어제 해봤어요 ㅋㅋㅋ 전 아직....^^;)
종이상자와 비닐팩에 담긴 시트팩입니다.
백금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주로 피부과나 관리샵에서 판매했었는데
이제 판매처를 다양하게 해서 일반 소비자들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한대요..
6장을 받았는데요. 어제 밤에 동생이 해보더니 이거 자기가 다 쓰면 안되냐고 그러네요.
나도 테스트해야지 이놈아 그랬더니 자기가 다 쓰고 알려주겠다는 둥 헛소리를 해서
시끄럽고 2장은 제가 쓸거라고 찜해뒀어요 =.=;;
이 제품은 다른 시트팩과 달리 40분 내지 50분 동안 붙이고 있으면 되는 제품이에요.
다른 소재와 달리 에센스를 피부에 깊게 침투시키는 효과가 있고
사용후 떼어내면 시트에 피지까지 붙어서 피지가 떨어져나온다고 합니다.
(시트팩 뒷면에 적힌 글인데요. 피지가 어떻게 떨어져나와?하면서 시큰둥했는데
어제 동생이 붙이고 있다가 뜯어보니 진짜 피지가 뽑혀요 +.+
화이트헤드가 시트에 뽑힌달까..코팩하고 나서 피지가 뽑히는 것처럼 시트에 묻어납니다.)
하유미팩에 열광하던 동생이..이 제품으로 갈아타겠다고 그러네요.
끈적이지않고 보들보들하면서도 피부속당김을 해소하고 아침에 화장이 잘받았다나..
동생이 호시탐탐 노리면서 다 써버리기 전에 저도 써봐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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